나이 먹으면 아침잠이 없어지는 이유? 과학적 근거는? 다시 아침잠을 잘자는 방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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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먹으면 아침잠이 없어지는 이유? 과학적 근거는? 다시 아침잠을 잘자는 방법은?

by 슬밤이 2024. 7.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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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든 사람 아침잠 없어지는 썸네일

나이를 먹기 시작하면서 아침잠이 없어지는 경우가 많은데요 과연 젊었을때는 아침잠이 정말 많다가 50대이후 빠르면 40대 후반부터 갑자기 아침잠이 없어지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그래서 오늘은 나이를 먹으면 아침잠이 없어지는 과학적인 이유와 아침잠을 다시 잘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나이먹은 것도 서러운데 나이먹으면 아침잠이 없어진다고? 아침잠 없어지는 원인? 과학적 근거는?

아침잠이 없이 일찍 일어나는 노인 예시 이미지

분명 젊었을때는 돌아서면 자고 또 자도 아침잠이 많은 편이었는데 나이가 드니까 갑자기 아침잠이 없어지기 시작했다고 고민을 호소하는 분들이 있는데요 그럼 정말 나이가 들수록 아침잠이 없어지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정말 과학적인 근거가 있을까요? 답은 바로 "그렇다"입니다 그럼 아침잠을 예전처럼 깨지않고 잘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이제 지금부터 그 과학적 근거를 살펴보고 그후에 아침잠을 예전처럼 깨지않고 자는 방법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다시 처음의 의문점으로 돌아가서 생각해보죠 대체 아침잠을 예전처럼 푹자고싶은데 왜 자꾸 일찍 일어나게되는 것일까요? 그 이유는 바로 우리의 뇌의 "시상하부"의 문제라고 합니다 뇌의 "시상하부"는 내분비기계와 연결되어있어서 각종 호르몬을 분비하는 역할을 하는 기관이기에 수면과 각성 그리고 체온조절 그에 더해 생체리듬등의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요 그런데 이 "시상하부"가 나이가 들면서 노화되게되면 호르몬이 일정하게 분비되던 것이 양이 적게 불규칙하게 분비되게되죠 그래서 수면과 생체리듬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게되어 아침잠이 없어지게되는 것인데요 그 아침잠이 없어지는 요인 3가지는 이렇습니다 첫째는 잠을 잘때의 코르티솔 분비와 서파수면 시간 감소때문입니다 잠을 잘때 코르티솔 호르몬의 분비가 많아지기때문에 서파수면 즉 깊은 잠을 자기가 어려워지고 쉽게 불안감을 느끼고 편하게 잠을 이루지 못하는 것인데요 그래서 한 연구에서는 청소년기에는 서파수면이 잠의 20%정도 이므로 질좋은 잠을 잘 수 있지만 나이가 들면 서파수면 즉, 깊은 수면이 무려 3%로 떨어질 수 있다고 결과를 발표했다고 합니다 렘수면 즉, 짧은 시간 꿈꾸는 잠을 자는 경우가 많아지게되는 것이죠 둘째는 체온조절 능력이 저하되기때문이죠 체온조절은 수면에 필수적인데요 수면을 하기직전 체온은 낮아지게되고 수면을 하고자하는 욕구가 높아지게되는 것이 하나의 수면패턴 주기이죠 그러나 젊을 당시에는 아침에도 체온조절 능력이 원할하여 잠을 자는 도중에 체온이 상승하지않고 서서히 체온이 상승하여 정상적인 수면패턴을 가지지만 체온조절 능력이 저하되게되면 잠을 자는 도중에 체온이 더 빨리 상승하여 잠이 빨리 깨게되고 기상시간이 점차 빨라지는 것이죠 그래서 실제로 뇌의 "시상하부"가 노화되게되면 젊은 시절보다 무려 2~3시간 이상 일찍 체온이 낮아지게되고 초저녁에 잠을 자게되어 새벽에 일찍일어나게 된다고 합니다 그러면 세번째는 멜라토닌 호르몬 분비량의 감소 때문입니다 멜라토닌 호르몬은 아침에 빛을 쬐기 시작하면서부터 14~15시간동안 뇌의 멜라토닌 분비가 억제되는데 14~15시간이 지난 이후부터는 체온이 떨어지고 빛의 노출량이 떨어질때 멜라토닌 분비가 서서히 진행되면서 분비되게됩니다  그렇게  수면하기2~3시간 전에 멜라토닌이 분비되고 수면 중추가 활성화되게되면 잠을 자게되는데요 그런데 나이가 들수록 멜라토닌 분비량이 감소하게되어 잠을 일찍 초저녁에 자게되고 새벽에 일찍 일어나게 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멜라토닌 분비량이 감소되는 이유는 본래 멜라토닌이 뇌의 "송과체"에서 분비되는데 노화로 인해서 "송과체"가 제 기능을 못하게되고 멜라토닌 분비량이 줄어드는 것입니다 그래서 실제로 한 의학 연구에따르면 나이가 들수록 멜리토닌의 분비량이 줄어들게되는데 그 수치가 50대~65세에는 20~35세의 절반으로 수치가 줄어들고 65세 이상부터는 그 수치가 3분의 1수준으로 줄어든다고 합니다 그러면 아침잠을 다시 잘 수 있도록 하려면 어떻게 할 수 있을까요? 아래에서 그 방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나이 먹어도 아침잠을 잘 수 있는 방법은?

아침잠을 푹자는 노인 예시이미지

나이를 먹으면 아침잠이 없어지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지만 이것을 자연스러운 노화현상으로 받아들여서는 안됩니다 잠을 잘 자는 것은 정말 건강에 있어서 중요하기때문이죠 심지어 불규칙한 수면은 당뇨병이나 비만 혹은 고혈압까지도 오게만들 수 있어서 반드시 개선해야할 것입니다 그러면 어떻게 아침잠을 다시 잘 수 있을까요? 아침잠이 없어지는 것에는 신진대사량이 예전보다 더 줄어서 체온이 더 오래 유지되지 못하는 것도 있고 낮잠을 자거나 너무 빨리 초저녁에 잠을 자게되면 새벽에 일찍 일어나게되는 것인데요 따라서 낮잠을 피하고 운동을 통해 신진대사량을 늘리고 체온을 올려준다면 체온이 더 오래 유지될 것이고 평소 생활 습관중 음주를 피하고 커피나 카폐인이 있는 음료나 음식을 되도록 먹지않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또한 낮에 졸리더라도 잠을 자지않고 매일 규칙적으로 일정한 시간에 자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또 만약 낮에 과도하게 졸음이 쏟아진다면 수면 전문의나 신경정신과의 상담을 받아서 소량의 수면제나 약을 통해 증상을 개선할 수 있다고 합니다




더 알아보기-> 졸음에서 깨는 방법?



오늘의 포스팅은 여기까지인데요 어떠셨나요? 유익하셨다면 다음 포스팅도 기대해주시고  읽어주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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