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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지심리학자 김경일 교수가 말하는 한국인에게 잠이 필수인 이유?한국사회에 잠이 줄어들면 생기는 일 feat. 저녁형인간&아침형인간

슬밤이 2024. 8. 31.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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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으로 한국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살아가는데 꼭 필요한 것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돈? 인간관계? 명예? 인기? 성공? 경험? 지식? 기술? 재능? 물론 이중에는 꼭 없어도 사는데는 문제가 없는 것도 있지만 정말 필요한 것은 손에 꼽습니다 하지만 한국인으로 한국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사는데 정말 꼭 필요한 것은 "잠"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잠" 왜 중요할까요? 그럼 지금부터 아주대 인지심리학자 김경일 교수가 말하는 "잠"이 정말 중요한 이유가 무엇인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최근 한국사회에 갈등이 많은 이유? 우리가 살면서 의외로 바꿀 수 없는 것은?

갈등과 분노 예시이미지

한국사회의 현실은? 갈등이 심해질 예정이다?
삶에서 내가 바꿀 수 없는  한가지?

최근 한국사회에는 갈등이 많아지고 있는데요 대체 왜 갈등이 생기고 있는 것일까요? 최근 세대갈등과 젠더갈등이 많이 생기고 있다고 하죠 그 이유는 간단한데요 사실 과거에는 기존에 기성세대와 젊은 신세대가 만날 일이 없었고 만날 기회가 없었고 만날 장소또한 많지않았는데요 오늘날은 어떨까요? 카페만 가더라도 10대부터~80대까지 굉장히 다양한 사람이 있습니다 다양한 나이와 세대의 사람들이 만나게 되니 자연스레 갈등이 생기게되었다는 것입니다 마주치지 않았을 사람들이 자주 마주치게되니까 신념, 이념, 세대, 성별, 가치관 모든 것이 한국사회상 충돌할 수 밖에 없다는 것이죠 한국문화의 방식은 상대방과의 갈등을 통해 교류하는 사회적 의사소통 방식을 주로 지향하기 때문에 대부분 갈등이 일어나지 않을 수가 없다는 것이죠 그런데 한국은 앞으로도 이런 갈등문제는 더 심해질 수 있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최근 저출산 문제가 심해지고 더 인구가 감소하고 있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예를들어 과거에는 100만명씩 태어나는 세대가 있었는데 요즘은 기껏해봐야 24만명 태어난다는 것이죠 게다가 요즘 결혼을 하는 비중까지 폭락하고 있어서 앞으로 사회적 갈등은 더 심해지면 심해졌지 더 좋아질 것으로 보기 어렵다는 것입니다 그 이야기는 인구가 앞으로 더 떨어질 것이기에 은퇴도 할 수 없는 시대가 온다는 것을 알게해주는데요 또한 요즘은 수명도 길어지면서 오래 살고 오래 일하는 것이 이제는 하나의 자연스러운 사회적 흐름으로 자리잡히고 있는 것인데 실제 OECD 통계를 보면 한국이 유일하게 65세 이상인 분들의 노동시장 참여율 전세계적이고 압도적으로 많다고 합니다 이 모든 상황이 현실로 다가온 것인데요 그래서 더더욱 인간관계에서 서로가 모든 싫은 사람역시 서로 부딪치지 않고는 도저히 살 수가 없는 상황이 된 것입니다 그래서 인지심리학자 김경일 교수는 인지심리학자들이 불행하지 않기 위해서 가장 잘하는 것은 "변수""상수"를 잘 정리하고 명확히 구분하는 것이 라고 합니다 먼저, "변수"는 변할 수 있는 수를 말하고 상수는 변하지 않는 수를 의미하는데요 그래서 삶에서 가장 불행하게 사는 것은 자신의 삶에서 "변수""상수"를 잘 구분하고 정리하지 못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예를들면 자신은 키가 190이 되고 싶은데 자신이 키가 170이라면 그 키를 190이 되려고 성장클리닉에 가서 노력하면 할 수록 더 허무해지고 내 자신이 더 불행해질 것입니다 그처럼 우리가 바꿀 수 없는 것을 바꾸려 할 수록 더 불행해질 수 있다는 의미인데요 그런데 우리 삶에서 우리가 아무리 노력해도 바꿀 수 없는 것이 있다고 합니다 그것은 바로 "성격"입니다 그러면 왜 성격은 변하지 않는 것일까요? 아래 주제에서 이어서 살펴보겠습니다





성격이 변하지 않는 진짜 이유? 유일하게 바꿀 수 있는 것은?

사실 성격만은 결코 변하지않는데요 그 이유는 성격은 타고나는 것이기에 그렇다고 합니다 성격의 경우 대부분 어머니의 뱃속에서 있을때 태아시절에 결정된다고 하는데요 태아시절에 10달정도를 어머니의 뱃속에서 호르몬을 통해 성격이 결정되기 때문입니다 그 이유는 테스토스테론과 에스트로겐의 비율로 어머니가 태아에게 어떤 호르몬의 비중이 쏠렸는가? 에 달려있어서 인데요 성격은 호르몬의 영향을 받으며 호르몬의 비율에 따라 달라질 수 있기에 그렇습니다 그래서 재미있는 사실은 부모가 자녀보고 "넌 누구 닮아서 성격이 이 모양이니?" 혹은 "넌 성질이 왜 이러니?" 라는 발언을 하는 것은 모순이라는 것입니다 부모 자신의 영향으로 생겨난 성격이나 다름없다는 것이죠 그러면 바뀔 수 있는 것 즉 변수는 무엇일까요? 네 바로 환경과 문화 그리고 후천적인 영향에 의해 바뀔 수 있는 "성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 한국의 문화가 우리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그에따라 어떻게 살아야 우리의 "성품"도 잘 다듬고 한국사회에서 성공적으로 살 수 있는지 지금부터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한국의 문화적 특징? 한국은 "○○○" 이 높다? 그래서 잠이 필수다? feat.아침형 인간&저녁형 인간

이해를 돕는 잠과 수면 이미지

한국의 문화적 특징? 한국문화에서 중요한 것?

위의 글에서 언급한 것처럼 "성품"이 바뀌게 하는데 영향을 주는 것은 바로 "문화"인데요 그러면 한국의 문화는 어떤 문화일까요? 문화에 관해 설명하면서 먼저 김경일 교수는 문화심리학자 한민 박사가 설명한 일본과 한국의 문화차이를 이야기하는데요 한국과 일본의 문화차이는 이렇다고 합니다 한국은 삼면이 바다로 둘러 쌓여있어서 많은 나라에서 침략해오곤 했기때문에 나라를 지키기 위해서 싸움을 많이했었고 무엇보다 소통과 투지가 중요했다는 환경과 배경이 오늘날의 한국 문화의 기초 토대가 되었고일본의 경우 고립된 섬나라에 환경이 척박했기때문에 오히려 한국과는 반대로 생존하려면 나라안에서의 순종과 연합 그리고 규칙이 중요하며 개개인의 의견보다는 단합을 위해 단체의 의견을  따르게되는 문화의 토대를 갖추게 되었다고 하죠 그런데 이러한 차이가 한국의 주요 문화인 "주체성"을 나타내게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 "주체성"의 의미를 김경일 교수가 한민 박사에게 물어보았다고 하죠 한민박사는 뭐라고 했을까요? 바로 "지가 주인공이라 생각하는 거"라고 했다고 하죠 자기가 주인공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바로 주체성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그런 문화는 나를 누군가가 무시하는 것을 혹은 나 자신이 주인공이 되지않는 것을 납득하지 못하게 할 수 있는데요 그래서 한국은 주체성이 높기때문에 막말이나 욕설 표현이 많은 것도 그런 이유라고 합니 그런데 반대로 일본의 경우는 문화에 욕설이나 막말이 없다고 하죠 그래서 김경일 교수가 한민박사에게 "그러면 일본 사람은 굉장히 예의 바른 사람들이겠네요" 라고 말했더니 한민박사가 웃으면서 이렇게 말했다고 합니다 "꼭 그런건 아니죠 일본은 저주가 많은 사회거든요"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한민박사가 낸 책에는 "선을 넘는 한국인 선을 긋는 일본인" 이라는 책도 있다고 하죠 이것은 한국사람과 일본사람의 성품의 차이를 잘 보여주는 책제목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이점을 보면 책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문화에 따라 생기는 문제점이 다르다고 할 수 있는데 너무 선을 넘어서 예의가 없이 욕으로 대변되고 화를 내서 문제인 한국문화와 달리 상대적으로 외로움이 커서 문제가 되는 일본문화가 대조가 된다고 할 수 있겠는데요 그래서 한국문화의 경우 주체성이 높기때문에 "이것"이 부족하면 공격성과 화가 많아질 수 있어서 잘 제어하려면 특히 한국인에게 "이것"이 부족해서는 안된다는 것인데요 "이것"은 무엇일까요? 바로 "잠"입니다 그러면 잠이 부족하게되면 무슨 일이 생길까요? 아래 주제에서 계속 이어서 살펴보겠습니다




한국인이 잠이 부족하면? 생기는 일 feat.아침형인간&저녁형인간

한국이 주체성이 높다고 했는데요 왜 주체성이 높으면 잠이 충분해야 할까요? 주체성이 높을수록 대부분 잠이 부족한 경우 억제력이 떨어지기때문에 실수나 사고를 칠 가능성도 높아져서 일 수 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OECD 국가평균보다 한국은 1시간 덜 자고 있을정도로 덜자고 있다는 것이고 외국인들이 한국와서 하는 가장 많이 하는 말은 "잠을 잊은 민족이다" 라고도 말한다고 하는데요 그래서 한국인은 더 잠을 많이 자야함에도 불구하고 잠을 더 안자는 경향이 있다는 것이 문제가 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잠을 연구하는 연구자들은 놀랍게도 각종 안전사고나 금융범죄 혹은 모든 종류의 위험들이 잠을 덜 자서 생긴 경우가 많다는 점이 발견되었는데 심지어는 48시간 이상 잠을 자지 못한 병사가 전투에 투입되게되면 자기편 양민부터 죽이기 시작했다는 일이 많았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잠을 자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는데요 그런데 잠을 잘 자기위해서는 사람마다의 잠을 자는 수면패턴이 다르다는 것을 인지해야한다고 합니다 대표적인 예로 아침형 인간과 저녁형 인간이 있다고 하는데요 아침형 인간의 경우 아침에 일어났을때 가장 똑똑해지고 집중이 잘되고 좋은 결과물을 낼 수 있는 경우이고 저녁형 인간은 저녁쯤에 일어났을때 가장 똑똑해지고 집중이 잘되고 좋은 결과물을 낼 수 있는 경우를 말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사실 사람들은 아침형 인간과 저녁형 인간이외에도 수면패턴과 수면의 양 수준은 더 다양하다고 합니다 그래서 더 자세히 들어가면 잠을 짧게 자는 숏슬리퍼(Short Sleeper)와 잠을 길게 자는 롱슬리퍼(Long Sleeoer)가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재미있게도 숏슬리퍼의 경우 비즈니스나 사업적 능력이 좋고 판단력이 좋으며 결정을 내리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관리직이나 조직하는 능력이 뛰어나다는 것이죠 그와는 달리 롱슬리퍼의 경우 창조적이고 혁신적인 경우가 많고 아이디어를 잘내는 창의력이 풍부하고 예술적 능력이 뛰어나다는 것인데요 따라서 잠을 자는 수면 패턴이나 잠을 자는 수면의 양에서 자신의 최적의 직업이나 성향 특성을 알 수 있고 자신의 최상의 컨디션일때가 언제인지 알게되면 실수도 줄고 화도 줄고 좋은 결과물을 낼 수 있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결론적으로 주체성이 높은 한국의 경우 자신에 맞게 잠을 잘자는 것이 무엇인지 알고 파악하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되죠




네 오늘의 포스팅은 여기까지 입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드리고 다음 포스팅역시 더 유익한 내용으로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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