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픽

오은영박사가 말하는 인간관계에서 가장 만만한 사람 특징은? 왜 유독 한국에 선넘는 사람이 많을까? feat.무례한 사람 한번에 제압하는 법

슬밤이 2024. 6. 19. 20:47
728x90
반응형

메인 프로필 대표 이미지

왜 나한테만 사람들이 나를 대하는 태도가 이렇게 무례하지? 내가 동네북도 아니고 왜 나한테만 사람들이 선을 넘지? 계속 나한테만 왜 이렇게 무리한 요구만 하지? 라고 생각해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이런 생각을 해보신 적이 많다면 그건 내 자신이 다른 사람에게 만만하게 여겨진다는 증거일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나를 만만하게 보는 이유는 무엇이며 나를 만만하게 보거나 무례하게 대하는 사람들을 어떻게 대처할 수 있을까요? 무례한 사람을 한번에 제압하는 방법과 오은영 박사가 이야기한 인간관계에서 가장 만만한 사람의 특징이 무엇인지 그리고 무례한 사람의 특징 또 왜 유독 한국인이 선을 넘는 사람이 많을까?에 대해서도 분석하며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오은영 박사가 말하는 만만한 사람의 특징이란? 오은영의 솔루션feat.금쪽 상담소

오은영 박사 예시 이미지

1.오은영 박사가 말하는 만만한 사람특징은?

금쪽 상담소 라는 프로그램에서 오은영 박사는 만만한 사람의 특징에 대해서 이야기 한적이 있는데요 오은영 박사는 만만한 사람의 2가지 특징이 있다고 합니다 그럼 지금부터 그 2가지 특징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첫번째 특징은 어떤 상황에서 내가 불이익을 받을까봐 걱정이 되면 상대방에게 쫄아서 말과 행동을 할때 이라고 합니다 무언가 상대방에게 쫄아서 무서운 것이 티가 나게되면 상대방에게 자신이 상대방보다 약한 것이 드러나게되고 상대방은 당연히 만만하게 본다는 것이죠

두번째 특징은 마음안의 분노나 적개심 부정적인 감정이 분명히 생겼는데 그것을 표현하지 않고 오히려 화난마음을 억누르면서 반대로 표현할때 이라고 합니다 화난 마음을 억지로 억누르면서 반대로 표현하는 것을 "반동형성" 이라고 한다고 합니다 한마디로 내가 상대방을 배려하기 위해 이거 상처받으면 어쩌지 라고 생각해서 하지않으려고 한 말이나 행동을 보고 상대방은 나를 어 왜 그렇게 하지? 하고 만만하게 생각한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이러한 2가지 특징을 보인다고 했는데 그렇다면 지금부터 무례한 사람을 대처하는 오은영 박사의 솔루션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2.오은영 박사의 무례한 사람 대처법

오은영 박사가 말하는 무례한 사람을 대처하는 방법의 취지를 살펴보면 무엇보다 화가 났다고 해서 화를 직접적으로 표현하거나 화가난 모습을 보여주고 소리를 지르는등의 태도를 보이게되면 오히려 더 상황만 악화되고 화를 내게되면 자신의 신체적 정신적 건강에도 안좋다고 합니다 화를 많이 낼수록 뇌의 기능인 뉴런신경이 파괴되어 단기 기억력과 판단력이 떨어지게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면연력도 떨어지고 심장에도 무리를 줄 수 있으며 수명이 줄어들 수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스트레스 상황에서 적절하게 대처하는 것이 좋다고 하는데요 오은영 박사의 솔루션은 이렇습니다


오은영 박사의 무례한 사람에 대처하는 솔루션

1.소리를 지르고 화를 내지말고 최대한 차분하고 침착한 태도로 목소리를 낮추고 말의 템포를 낮추고 상대의 눈을 바라보며 이성적으로 말한다

2.힘들다는 표현을 솔직하게 하되, 모든 사람이 보는 앞에서 말한다

3.단호한 화를 낸다: 자신의 "감정"이 아니라 "상황"에 초점을 맞추어서 단호하면서도 이성적으로 말한다


4.같은 상황이 반복되지않도록 내면의 힘의 균형을 가져서 말로 자신을 지키며 대응한다
예): 비난: 너가 그러니까 제대로 일처리하는게 하나도 없는 거야 -> 대답: 네 무슨 뜻인지 알겠습니다 이 문제가 계속 반복되는 것은 굉장히 문제인 것 같습니다 그러니까 저도 제대로 일처리 하도록 생각해보겠습니다 그런데 ○○씨도 제가 왜 제대로 일처리 하는 것이 없는지 그 이유를 생각해보십시오 그 이유가 타당하지 않다면 제가 그 말을 납득하지 못하겠습니다


5.상대를 지긋이 눈을 똑바로 3초동안 쳐다본다


네 오은영 박사의 솔루션이 도움이 되셨나요?
네 그렇다면 무례한 사람의 특징과 만만하지않은 사람의 태도와 습관 그리고 무례한 사람을 한번에 제압하는 방법과 원리에 대해서 더 심층적으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2.무례한 사람특징? feat.무례한 사람 한번에 제압하는 법 원리

무례한 사람 대처법 예시이미지

오은영 박사의 솔루션에서 살펴보았듯이 그 원리는 비슷한데요 인간관계라는 것이 사실 딱 이분법적으로 무엇이 정답이다 라고 딱 잘라 말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지만 우리가 무례한 사람의 특징을 파악하고 무례한 사람에게 주눅들거나 그사람의 패턴에 말려들지 않기 위해서 즉, 힘의 균형을 가지기 위해서는 심층적으로 자신의 성격과 태도나 평소 습관에서부터 하나 하나 바꿔야합니다 따라서 그 방법들을 자세히 알아보는 것은 미리 준비하고 만만하게 보이지않는데 도움이 되겠죠 그래서 지금부터 무례한 사람의 특징 그리고 만만해보이지않는 사람들의 태도와 습관들 무례한 사람에 대처하는 법을 보면서 그 심층적인 방법들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무례한 사람 특징

 

1.상대방을 배려할 생각이 없고 자신만 생각한다

2.배려를 하거나 양보를 하면 그것을 권리로 여긴다

3.타인을 깍아내리는 농담을 하며 타인의 실수나 약점을 가지고 비하하는 듯한 말을 자주한다

4.타인의 고통에는 공감하지 못하면서 자신의 감정은 매우 과장되게 표현한다

5.타인에게 실례가 될 것이라는 생각이 없고 선을 넘는 말이나 행동을 일삼는다

6.쉽게 짜증과 화를 낸다

7.착한 것을 바보같다고 생각한다

8.자신보다 약하거나 힘이 없는 사람을 보면 괴롭히고 무시한다

9.자신을 자랑하고 치켜세우고 타인은 짓밟는다

10.생각없이 말한다









만만해보이지 않는 사람의 태도와 습관들

1.말은 짧고 간결하게 명확하게 전달한다

2.목소리를 너무 작지않게 상대방이 들리도록 소리를 내고 말끝을 흐리지않고 분명하게 맺는다

3.주장을 할때는 너무 주절 주절 설명하지 않고 상대방의 눈을 또렷하게 보면서 적절히 끊는 구간에서 끊어주며 필요한 말만 한다

4.농담이나 자기비하는 소수의 친하고 믿을만한 사람들과만 한다 그외의 사람들에게 사용하지 않는다 자신의 약점을 말하지 않는다

5.어깨를 펴고 상대방을 똑바로 쳐다본다

6.진지하게 말하고 솔직하게 표현한다

7.자신이 결정을 내려야 할때는 분명히 자신의 주장과 결정을 밝힌다

8.주저하거나 우유부단한 모습을 보이지말고 차분하고 여유있는 태도를 나타낸다


9.급하게 행동하거나 말하지 않는다

10.자기 자신만의 당당함을 유지한다

 

11.상대방의 페이스에 휘말리지않고 자신만의 페이스를 유지하고 적절한 선을 긋는다

 

만만하지 않은 사람의 태도와 습관에서 이미 살펴보았듯 요점은 늘 차분하고 여유있으면서도 자기만의 당당한 태도를 늘 유지하는 것이 포인트 라고 할 수 있는데요 그렇다면 무례한 사람을 한번에 제압하는 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무례한 사람을 한번에 제압하는 법

1.무례한 말을 하면 "그게 무슨 뜻이죠?" 하고 따져묻는다

2.침묵과 무표정으로 싸늘하게 3초이상 쳐다본다

3.웃으면서 "네 맞습니다" 라고 짧게 대답하고 그 사람의 말을 무시하고 다른 주제로 말한다

4.먼저 명령하고 상황을 최대한 자신의 판으로 만들어서 심리적 우위를 점한다

5.전혀 감정에 영향을 받지않고 늘 한결같은 표정을 짓는다

6.상대방에게 최대한 가까이 다가가서 말한다

7.상대방을 모든 사람이 있는데서 평가한다

8.상대방의 가장 치명적인 약점과 정보를 모두 캐내서 그 사람에게 은연중에 말한다(주의: 매운맛 아무때나 사용하지 말것)

9.상대방과 거리두기 할말만 하고 말안하고  웃지않기

10.말무시하고 자리 피하기

 

11.자신이 주도하고 리더해서 음료나 음식 한턱쏘기

 

사실 위와같은 말이나 행동들은 심리적으로 우위에 있거나 갑의 위치에 있는 사람이 하는 것인데요 저자세가 아닌 자신의 몸과 마음을 모두 상위개념으로 높은 위치에 있는 사람처럼 생각하고 행동해야한다는 것입니다 네 그렇다면 왜 유독 한국사람이 선을 넘는 사람이 많을까요? 왜 그런지 아래 글에서 이어서 그 이유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3.선넘는 한국인? 선넘는게 한국인 종특이다? 왜 한국에 이렇게 선넘는 사람이 많지? 기분탓인가?

선넘는 한국인 예시이미지

사실 요즘 한국문화와 사회에 두드러지는 특징이 있는데요 바로 선을 넘는 것입니다 과도하게 참견하거나 굳이 말하지 않아도 될 말을 하거나 돌려까기와 같은 장난반 진담반 공격을 하거나 생각없이 말을 직설적으로 해서 상처를 주는 경우이죠 그래서 실제로 한 연구논문에서는 한국과 일본의 감정적 반응을 대조해보는 연구논문이 있었는데 놀랍게도 일본의 경우 갈등이 생겼을때 하는 감정적 표현은 주로 감정을 억누르고 참고 갈등을 피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것은 일본의 감정적 반응의 문화가 대체로 "조화지향적"이기때문인 것으로 밝혀졌으며 한국의 경우 갈등이 일어났을때 한국의 감정적 반응은 대체로 갈등이 일어나는 경우 자신의 감정을 다른사람에게 직설적으로 표현하거나 논쟁을 통해 다른사람과의 설득 이해 공감 과정을 중시하기때문에 "감정지향적"이라는 사실을 알 수 있고 그만큼 "감정지향적"으로 분노나 화를 내는 것이 당연시 될 수 있다고 알려주는데요 이러한 문화적 배경이 한국을 선넘는 사람이 유독 많은 나라로 느껴지게 하는 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결론적으로 우리가 생각해봐야할 점은 한국인인 자신 역시 상대방에게 선을 넘고있지는 않은지 고려해볼 필요가 있고 감정지향적인 소통과 대화방식을 가진만큼 한국은 다른사람의 감정에 의존적이라는 의미로써 그렇다고 또 너무 개인주의 문화로 생활하면 허전함을 느끼고 그렇다고 관심을 가져주면 선넘는다고 생각하는 경우도 있다고 한 인지심리학자가 이야기한 경우도 있습니다 한편 한국에서 최근 대두되고있는 사회적 갈등이 있는데 바로 남자와 여자간의 성별갈등과 기성세대와 신세대의 갈등입니다 사실 한국이 이러한 감정적 대립과 문제가 일어나는 경우를 생각해보면 어찌보면 한국의 문화는 현재 개인주의 문화와 기존의 한국 문화 그리고 외국의 몇몇 선진 문화가 함께 발전하면서 과도기적인 사회적 특성을 띄고있는 것일 수 있다는 것을 이해할 수 있는데요 또한 앞서 이야기했듯 감정지향적인 한국의 경우 서로 논쟁하고 직설적으로 감정을 표현하는 방식이 오히려 더 큰 갈등을 빚고있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래서 일부 사람들을 비난하는 표현인 페미, 한남, 꼰대 같은 표현으로 이분법적이고 편향적인 갈등적 사고를 하는 것이 아니라 한국이 서로가 서로를 배려하고 더 이해하기 위해 노력하고 "존중"하는 그런 사회가 되기를 바랍니다




네 오늘도 이렇게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포스팅이 유익하셨다면 공감과 댓글주시고 다음포스팅도 더 흥미롭고 재미있는 토픽으로 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