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위와 인지능력의 관계?? 무더위가 심해지는 이유? 날씨가 범죄와 상관관계가 있다? 무더위가 공격성을 높일까?
최근 많은 사람들의 핸드폰에 삐이익 하고 재난경보문자가 계속해서 울리고 있는데요 현재 한국의 날씨가 아주 기록적인 무더위를 기록하고 있기때문이죠 이런 무서운 무더위가 점점더 강도를 비정상적으로 올리는 이유는 아마도 티베트 고기압 때문일 것으로 알 수 있는데 이런 기록적이고 살인적인 무더위가 유독 치명적인 진짜 이유는 무엇일까요? "열사병이나 일사병이 궁금하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열사병 혹은일사병때문일까요?
물론 그런 신체적인 영향에도 무더위는 많은 영향을 주다는 점에서 한몫하기때문에 그렇다고 할 수도 있겠지만 정말 치명적인 것은 사실 따로있다고 할 수 있는데요 여담이지만 오래전일인데 예전에 저는 너무도 더운 날씨일때 학교에서 에어컨을 틀지않자 너무 더워서 공부가 잘 안된다고 선생님에게 말했는데 그 선생님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더워서 공부가 안된다고? 핑계대지마 그래도 공부 잘할 놈들은 다 잘하게되어있어" 그 당시 저는 왠지 모르게 서운하고 억울했지만 학생의 입장에서 아무말도 하지 못했던 기억이 있는데요 정말 더위와 공부 즉 인지능력은 아무관련이 없는 것일까요? 그래서 오늘은 더위와 인지능력이 어떤 관련이 있는지를 알아보고 실제 흥미로운 논문 내용에서 더위가 실제 정신적인 영향을 얼마나 주는지 알아보기 위해 더위가 공격성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더울때 사람이 더 괴팍해진다? 더위가 공격성에 미치는 영향은? 더위와 범죄의 상관관계
어떨때 사람의 공격성이 더 올라갈까요? 바꿔말해서 어떤 상황에서 사람이 가장 통제력이 약해지고 더 쉽게 절제력이 붕괴될까요? 흔히 사람이 느끼기에 평소보다 불쾌지수가 올라가고 신경질적이 되는 날씨가 있죠 바로 추운 날씨보다는 더운 날씨에 더 쉽게 짜증나고 불쾌지수가 올라가게되죠 그런데 더위로 인해 범죄율이 증가할 수 있다는 사실 알고계셨나요? 더위로 인한 영향력이 결코 가볍지 않다는 것을 보여주는 연구가 있는데요 실제로 "폴버크와 스콧 C.셰리던"의 연구 논문에 의하면 "더위와 범죄의 상관관계"가 밝히기 위해 오하이오주의 클리블랜드 날씨 자료와 범죄기록을 조사하게됩니다 그러자 놀라운 연구 결과가 나오게 되는데요 1999년~2004년의 자료를 비교 연구했는데 특히 무더위 즉, 열과 공격성이 연관이 있다는 상관관계를 Rotton과 Cohn이 (2003년)에 1950년부터 1999년까지의 평균 기온과 함께 당시 미국의 연간 국가적 폭행 범죄의 총합 데이터를 비교 분석한 결과 폭행 범죄가 더위와의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고 (Anderson et al. 1977)의 논문에서도 폭행 및 살인 범죄가 무더운 날씨와 상관관계가 있다는 결론을 지은 바 있습니다 그 결론에 의하면 1950년부터 1995년까지 가장 큰 50여개의 미국 표준 대도시 통계지역인(SMSA)의 연평균 기온과 범죄 데이터가 서로 상관관계를 가지고 있다는 것이죠 따라서 그 결론에 도출된 결과값은 매우 충격적인 결과가 나오게되는데요 기온의 결과값이 1 °C 상승할때마다 잔인하고 과격한 살인과 폭행이 무려 10만명당 6.6건씩이나 증가하는 수치를 보였기때문입니다 그래서 날씨가 더운 여름에 주로 범죄가 많이 일어나게 되고 날씨가 추운 겨울에는 범죄가 거의 안일어나는 수치를 확인할 수 있었다고 하는데요 생각해보면 실제 그런 것 같아서 더 소름이 끼칩니다 또한 2019년에는 한가지 흥미로운 실험을 하게되었다고 합니다 그 실험은 더운 날씨자체가 공격성을 증가시킨다는 점을 증명하는 실험이었는데요 하나의 방에서는 더운 상태로 해놓고 다른 하나의 방에서는 시원하고 쾌적하게 한 다음 두방에 게임기를 넣어주고 각각의 방에 사람들이 들어가서 서로가 게임을 플레이 하도록 했는데요 그결과 놀랍게도 더운방에 있는 사람들이 게임을 플레이 할때 공격적이고 악의적인 플레이를 했다고 하죠 뉴욕타임스에서는 더위에 많이 노출되고 더위를 많이 먹을 수록 똑같은 행동도 더 비판적이고 적대적으로 해석해서 공격적인 반응과 대응을 할 확률이 높아진다고 말합니다 그렇다면 그에 더해서 더위는 인지능력에도 영향을 끼칠까요? 아래주제에서 이어서 살펴보시죠
더위가 인지능력에 미치는 영향?
2016년 7월 16일 당시 날씨가 최고치를 찍은 매우 더운 날씨였는데요 이 날씨에 미국 메사추세츠 보스턴에는 하버드생들이 있었는데요 한 하버드생들은 기숙사가 에어컨이 틀어지는 쾌적한 신식 기숙사에서 생활하였고 어떤 몇몇의 하버드생들은 돈을 아끼려고 오래된 구식 기숙사에 살다보니 에어컨이 없이 무더운 날씨를 견뎌야만 했는데요 이때 하버드대학교 연구진인 "호세기예르노세데뇨로랑"박사는 신식 기숙사에 사는 학생과 구식 기숙사에 사는 학생 44명에게 간단한 덧셈 뺄셈의 문제부터 복잡한 문제까지의 수학 문항들을 풀어보도록 하는 시험지와 절제력과 충동성의 정도를 테스트하는 시험지를 주고서 실험을 한후 그 정도를 비교 연구 하게됩니다 연구 논문주제로는 "더위가 인지기능에 미치는 영향" 이라는 주제로 논문을 발행하게되었는데요 그 논문의 실험의 결과는 이렇습니다 놀랍게도 당시 에어컨 없이 실내온도 30°C 이상의 폭염을 견디며 생활한 학생들인 구식 기숙사 건물의 학생들이 신식 기숙사 건물에서 에어컨을 사용하고 실내온도 21°C수준에서 생활하는 학생들보다 기억력과 인지기능 또 사고력 혹은 문제해결력 및 순발력이 더 떨어졌으며 그 평균 반응 속도가 13.4%이상 떨어졌습니다 그밖에 수학 문제 점수 역시 13.3%나 차이가 생기게 되었다는 결과가 있었는데요 이것은 단지 몇몇 이들이 더 열등하다거나 공부를 못하거나 똑똑하지 않아서의 문제가 아닙니다 왜냐하면 이들은 공부를 잘하기로 소문난 명문대학교 하버드를 다니는 하버드대 학생이기 때문이었죠 이 차이는 결국 더위에 얼마나 노출된 생활을 했는지 더위로 인해 지치는 환경에 얼마나 있는지의 차이였습니다 아무리 똑똑한 하버드 대학교 학생이라도 큰 차이가 있다면 이제는 무더위에 노출되지않고 학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공부하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됩니다 심지어 한 연구에 따르면 더위로 인해 판단력이나 문제 해결력 역시 급격히 떨어질 수 있어서 너무 더운 환경에서 계속 있지않는 것이 좋다는 결론이죠 더운 여름에 더위 먹지마시고 시원하게 여름 잘나셨으면 하면서 포스팅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네 오늘의 포스팅은 여기까지입니다 다음 포스팅도 좋은 포스팅으로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 돌아올때까지 좋은 하루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