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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의 여왕으로 알아보는 눈물의 심리? 많이 우는 나라 특징? 눈물의 중요성? feat.여성이 가장 많이 우는 나라는?

슬밤이 2024. 5. 13.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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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매우 큰 화제가 되며 성공적으로 종영한 대박이 난 드라마가 있는데요 바로 "눈물의 여왕"입니다 시청률도 24%로 높은 시청률이 나왔다는 것을 보면 "눈물의 여왕" 이라는 드라마를 정말로 많은 수의 시청자분들의 기록이 증명하듯 많은 공감을 받은 드라마임을 알 수 있죠 그런데 드라마 "눈물의 여왕"속에서 특히 인상적인 장면이 있었는데요 물론 배우 김지원님의 눈물 연기도 인상적이었지만 매회마다 울지않는 장면을 찾아보기가 어려울 정도로 수없이 많은 눈물을 흘려야했던 배우 김수현님의 눈물 연기가 특히 인상적이었는데요 그런데 이런 장면들을 보고 느껴지는 것은 정말 드라마가 아닌 현실에서는 남성이 눈물을 흘린다는 것을 본다면 어떤 시선으로 바라볼까? 라는 사회 문화적 분위기가 문뜩 궁금해졌는데요 그럼 지금부터 눈물의 심리와 흥미로운 연구내용을 통해 눈물이 우리에게 왜 그토록 필요한지 그 이유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1.드라마 눈물의 여왕으로 알아보는 눈물의 심리? 남성과 여성의 차이?

2.가장많이우는 나라의 특징?남성의 눈물=나라의 행복지수?feat.여성이 가장많이우는 나라는?

3.슬플때는 울어야하는 이유? 눈물의 효과? 눈물의 중요성

 
 
 




 







 
 
 
 
 
 

1.드라마 눈물의 여왕으로 알아보는 눈물의 심리? 남성과 여성의 차이?

드라마 눈물의 여왕중 배우 김수현 눈물씬

드라마 눈물의 여왕속 백현우(배우 김수현님)은 홍해인(배우 김지원님)과 함께 나오는 씬이나 혼자 나오는 씬이나 그밖에 많은 명장면으로 꼽은 씬에서 눈물을 흘리는 씬이 굉장히 많이 나왔는데요 이런 장면들을 시청자들은 많이 공감했다는 것이고 최애 눈물씬 이라고 할정도로 그 장면들은 아직도 화제가 되고 있죠 그런데 현재의 현실적인 상황에서 볼때 사회적 분위기나 남성과 여성의 성역할의 구분이나 "여성상""남성상"의 인식이 과거보다 분명히 좋아진 것은 사실이지만 현실은 아직도 한국 사회에서의 고정적인 "남성상"은 아무래도 눈물을 흘린다는 것은 "약함"의 표시로 여겨진다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런 상황은 다른 나라에서도 비슷했는데요 일본 중국 혹은 그밖에 일부 서양국가에서도 "남성성"의 상징과도 같은 한가지는 강인함인데 눈물을 흘리는 것은 "약한" 것이며 잘 우는 남성이 유약하고 믿음직하지 못한 것이라는 평이 대부분이었고 심지어는 "네덜란드의 흐로닝언대"의 연구팀은 눈물을 흘리는 사람의 성별에따른 차이가 동정심을 나타낼지에 영향을 주는지 인과관계를 실험하게되었는데요 눈물을 흘리는 사람이 성별이 같은 남성이라도 울고있는 남성을 보면 도와줄 것이냐?는 질문에 대부분의 남성들이 우는 남성들은 무능하며 한심하게 느껴지며 도와주고 싶지않을 것이라는 응답이 많았다고 합니다 그러나 여성이 울고있다면 도와주고 싶다고 말했는데요 또한 흥미롭게도 여성의 경우 남성이 울고 있다면 남성을 도와주고 싶다고 말했고 같은 성별인 여성의 경우에도 울고 있다면 도움을 주고싶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이러한 "차이"는 왜 생기는 것일까요? 바로 "남성성"에 대한 남성의 인식이 그 차이를 만든 것입니다 사회적으로 "남성성"의 이미지가 "강인함" "적극적인" 혹은 "자존감이 높은" 또한 "자기 주장이 강한" 그리고 "이성적인" "자기감정표현"이 없다는 사회적 이미지가 오랫동안 유지되어왔기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여성의 경우는 남성보다는 비교적 더 "감정표현"이 많고 "여리고""감성적" 이라는 이미지가 있고 무엇보다도 남성보다는 "동정심"이 많다는 것이 그 차이의 이유라고 합니다 이러한 차이는 전세계의 나라에서 동일하게 발견되었고 "여성"이 "남성"보다 더 많이 운다는 사실이 연구결과로 밝혀졌다고 합니다 우는 수치로 환산했을때 한국의 경우 남성은 3.41수준 그리고 여성은 5.61로 역시 여성이 높았고 한국의 대표적인 아시아 주변 나라인 일본의 경우 남성은 2.79 이고 여성은 4.90으로 우는 정도가 남성과 여성 모두 평균보다는 꽤 떨어지는 것을 볼 수 있었고 중국의 경우는 남성이 3.38 이고 여성이 5.17로 우는 경향이 역시 여성이 더 높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그렇다고 해서 한국에서 여성이 마음놓고 울 수 있는 상황이 자유롭냐? 라고 하면 그렇다 라고 할 수 없는게 현실인데요 어쨌든 그와는 별개로 우는 정도는 여성이 평균적인 점수를 매겨본 결과 더 많다는 결론임에는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인데요 [Becht et al., 2001] [Kraemer & Hastrup, 1986] [Szabo & Frey, 1981] [Williams & Morris, 1996;] [Bekker & Vingerhoets, 2001] [Vingerhoets & Scheirs, 2000]등의 참조가 그점을 뒷받침해줍니다 또한 과학적으로도 여성은 남성보다 더 많이 울 수 있다는 근거가 있는데 바로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이 남자에 비해 더 많이 분비되고 신체나 모든면으로 영향을 많이 받는 편이기때문에 더 감수성이 풍부하고 예민하고 기민하고 여린 감정을 가지게되어 눈물이 더 많을 수 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그에 더해서 네덜란드에서는 또 한가지 흥미로운 조사를 하게되는데요 남녀를 통틀어서 전세계에서 가장 많이 우는 나라가 어디인지 찾는 것이었는데요 과연 가장 많이 우는 나라는 어떤 나라였을까요? 또 가장 많이 우는 나라는  무엇을 의미하는 것이었을까요? 아래 주제에서 마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2. 가장 많이 우는 나라의 특징? 남성의 눈물=나라의 행복지수 feat.여성이 가장많이 우는 나라는?  

드라마 눈물의 여왕중 배우 김지원님 눈물씬








1).가장 많이 우는 나라의 특징?

 

네덜란드에서 진행된 이 조사는 가장 많이 우는 나라를 알 수 있도록 수치화하여 35개국을 표로 만들었는데요 그중에 가장 흥미로운 점은 가장 많이 우는 나라는 이른바 선진국 이라고 칭하는 복지가 좋고 민주주의적인 개인의 의견이 다소 자유로운 편인 나라가 많았다고 하는 점이죠 그래서 수치화된 일부 나라들을 살펴보면 위에서 일부 우는 수치가 나왔는데요 다시한번 몇몇 나라들을 정리해보겠습니다 한국의 경우 남성은 3.47 여성은 5.61이었고 일본의 경우 남성은 2.79 여성은 4.90 이었습니다 그리고 중국의 경우 남성은 3.38 여성은 5.17 이외의 나라는 호주 남성은 3.22 여성은 6.00 미국 남성은 3.61 여성은 6.34 영국 남성은 2.60 여성은 5.49 독일 남성은 3.89 여성은 6.61 이스라엘 남성은 2.80 여성은 6.28 뉴질랜드 남성은 3.50 여성은 5.84 네덜란드 남성은 2.66 여성은 6.05 인도 남성은 3.23 여성은 5.05 스웨덴 남성은 3.81 여성은 6.96 스위스 남성은 2.53 여성은 6.19 브라질 남성은 3.97 여성은 6.88 입니다 네 이렇게 몇몇 나라를 우는 정도를 수치화한 것을 쭉 나열해보았는데요 수치를 보시면 아실 수 있듯이 가장 많이 우는 나라는 아마 이제 어느정도 예상하실 것이라 생각되는데요 그런데 그전에 알아볼 흥미로운 점은 남성과 여성이 우는 비율이 정말 낮았던 나라는 남성과 여성이 법적으로나 말이나 행동으로나 사회 문화적으로 자유롭지 못했다는 특징이 있었고 남성과 여성이 성별간의 문화적 격차와 사회적 압박이 있다는 사실이 발견되었는데요 독특하게도 일본의 경우 감정적 표현이 절제되는 문화이다보니 남녀모두 비교적 덜 울 수 밖에 없었고 특징적으로 남성성이 가장 강한 나라가 일본이었다는 수치에서 알 수 있듯 남성다움의 특성이 도드라지기때문에 일본 남성은 다른 나라들에 비해 우는 빈도 수치가 매우 낮았다는 것을 알 수 있죠 그런 나라는 일본뿐만 아니라 인도 역시 성별 고정관념이 있는 나라로 낮은 우는 수치 빈도를 보였는데요 그리고 반대로 우는 빈도 수치가 높은 나라들의 특징을 보면 일본과는 정반대로 남성다움이 오히려 낮았다는 것인데요 그 대표적인 나라의 예로는 스웨덴이 있습니다 스웨덴은 성별 권한 부여에서 최고를 기록했고 남녀가 자유로운 의견을 말할 수 있는 자유롭고 민주주의가 발달되어 있으며 외향적인 부분에서도 최고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또한 그 대표적인 나라중에는 미국도 포함되었는데요 미국의 경우에도 흥미롭게도 민주주의 수준이 높은 나라였고 특히 개인주의발달된 문화를 가지고 있어서 프라이버시나 자신의 권리를 남녀모두 공평하게 주장하고 마땅히 누려야한다는 적극적인 생각도 강한 편이었다고 합니다



3).자주 울수록 선진국이라는 증거이다?

자 그럼 정리해보자면 우는 빈도가 낮은 나라의 특징은 문화적으로 다소 민주주의적인 방면이 조금 부족하거나 자유롭게 자신의 의견을 주장하기 어려운 특징이 있었고 남녀가 성별에대한 고정관념을 가지고 있거나 한쪽에 치우친 편향적인 남성성이 강한 특징을 가지고 있었다고 할 수 있으며 여성의 권리를 주장하기 힘들고 소극적으로 만들 수 있는 요인들이 있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와는 반대로 우는 빈도가 높은 나라의 특징개인주의발달되어있었고 남녀의 권한이 공평한 편이었고 그밖에 외향적이며 너무 한쪽으로 치우친 편향적인 남성성이 낮았다는 특징이 있었고 이른바 선진국이라고 할만한 1인 소득수준이 높은 것도 특징이었는데요 이 말은 무슨 뜻일까요? 더 풍족하고 여유롭고 민주주의적인 잘사는 나라는 감정을 더 솔직하고 풍부하게 잘 표현할 수 있는 환경을 가졌기때문에 우는 빈도가 남녀모두 동일하게 높았다는 것입니다 즉, 많이 우는 나라일수록 더 행복한 나라라고 할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죠 그래서 남성이 가장 많이 울수록 나라의 "행복지수"를 알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가장 많이 우는 나라는 바로 "브라질"이었다고 합니다 브라질이 정열의 나라인 만큼 남녀와의 소통이 활발하고 자유로운 특성을 가졌고 흥이 많아서 쌈바와 같은 춤을 통해 감정적인 응어리진 것들을 승화시킬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에서도 브라질이 가장 많이 울 수 있는 요인중 하나라고 합니다 이점을 보면 한국역시 남성에대한 고정관념이 강한 요인을 가지고 있어서 남성이 우는 것에대해 사회적으로 그리 긍정적이지 않은 시선으로 바라보기에 우는 빈도가 낮을 수 밖에 없었다는 것을 알게됩니다 또 기본적으로 한국의 "한" 을 남기는 그러한 문화는 감정을 억누르고 자신의 마음을 집단이나 사회 혹은 가족을 위해 표현하지 않아야 했던 환경을 만들었기때문에 여성역시 많이 마음놓고 울 수 있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죠 그러면 이제 여성이 가장 많이 우는 나라를 찾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과연 "눈물의 여왕" 이라고  할 수 있는 나라는 어떤 나라일까요?









2).진정한 "눈물의 여왕"으로 인정합니다
여성이 가장 많이 우는 나라는?


바로 그 나라는 스웨덴인데요 스웨덴은 완만하고 국가의 복지가 좋은 나라로 소개되는 경우가 많은데요 스웨덴에서 여성이 가장 많이 울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준 것은 좋은 복지도 있겠지만 스웨덴의 남녀권한 부여의 공정성과 스웨덴의 독특한 문화에 기반된 사회적 분위기가 많은 영향을 주었을 것이라고 생각되는데요 그 스웨덴의 독특한 문화란 무엇일까요? 스웨덴의 문화중 특히 독특하다고 할 수 있는 것은 바로 "성평등 개념" 이라고 할 수 있겠는데요 스웨덴은 여성이 무슨 일이든 할 수 있다는 개념이 있습니다 이것이 무슨 의미인지 보면 스웨덴에서는 남녀의 차별이 없이 힘든 일이나 굉장히 노동강도가 높은 일도 여성이 충분히 할 수 있다는 것으로써 한국에서 유교문화로써 여성이 해야하는 일과 남성이 해야하는 일을 구분했던 것과는 달리 스웨덴에서는 남성과 여성이 하는 일을 구분하지않았던 것이죠 그래서 스웨덴에서는 재미있게도 남성보다 여성이 웨이트 트레이닝을 더 많이 한다고 합니다 성고정관념이 없이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성차별적 갈등이 적은 것도 그때문인데요 또한 스웨덴에서는 "얀테의 법칙"이라는 원칙이 사회적 전반적으로 사람들에게 모두 가치관에 가지고 있어서 서로에게 갈등이 적고 모두가 조화를 누리며 살려는 가치관을 갖게되었는데요 "얀테의 법칙"이란 십계명처럼 누구에게나 적용되는 원칙인데요 원칙들의 내용은 이렇습니다


1.당신이 특별하다고 생각하지마라
   [Du skall inte tro att du är något.]

2.당신이 남들보다 좋은 사람이라고 생각하지마라
[Du skall inte tro att du är lika god som vi]

3.당신이 남들보다 똑똑한 사람이라고 생각하지 마라
[Du skall inte tro att du är klokare än vi]

4.당신이 남들보다 낫다고 생각하지마라
[Du skall inte inbilla dig att du är bättre än vi]

5.당신이 남들보다 많이 안다고 생각하지마라
[Du skall inte tro att du vet mer än vi]

6.당신이 남들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하지마라
[Du skall inte tro att du är förmer än vi]

7.당신이 모든 일을 잘한다고 생각하지마라
[Du skall inte tro att du duger till något.]

8.남들을 비웃지마라
[Du skall inte skratta åt oss.]

9.누군가 당신을 걱정하리라 생각하지마라
[Du skall inte tro att någon bryr sig om dig]

10.남들에게 무엇이든 가르칠 수 있으리라 생각하지마라

[Du skall inte tro att du kan lära oss något]


네 이런 좋은 법칙을 가지고 생활한다면 아무래도 인간관계나 사회적 갈등이 덜하고 완만하고 안정적인 사회가 되는데 도움이 되었을 것으로 이해할 수 있는데요 이러한 가치관이 지금의 살기좋고 복지가 좋은 나라 스웨덴을 만든 것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이런 문화들을 살펴볼때 여성이 가장 많이 우는 나라로 스웨덴이 꼽힌 이유를 알 수 있죠 그러면 슬플때 눈물을 참지않고 울어야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그 과학적인 이유를 아래주제에서 마저 살펴보겠습니다










3. 슬플때는 울어야 하는 이유? 눈물의 효과? 눈물의 중요성

드라마 눈물의 여왕 배우 박성훈님 눈물씬





1).눈물을 참고 억누르는 동양문화?

 

사실 일부나라들을 비롯해 한국 혹은 일본의 경우에도 알 수 있듯 동양문화권에서는 감정을 표현하기보다는 억누르고 감정을 절제하는 것이 오랫동안 미덕으로 여겨졌는데요 때문에 감정을 절제하는 문화를 가지고 있다보니 감정을 표현하는 것을 어색해하고 불편해하는 경향을 가지는데 일조한 문화이기도 합니다 예를들어서 한국은 "한"의 문화 일본은 "다테마에" 문화와 같이 부정적인 감정표현을 최대한 다른 사람에게 하지않는 것이 좋다는 사상이 오래도록 유지된 것이죠 그러면 이런 문화는 과연 우리의 정신 건강과 신체 건강에 좋은 것일까요? 과학적인 증거들은 안타깝게도 그와의 반대의 의견을 내고 있는데요 그럼 지금부터 눈물을 흘리는 것이 왜 좋은 것인지 눈물의 효과를 하나씩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네덜란드의 튈비르크 대학교 교수인 애드빙거호츠[Ad Vingerhoets]와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 대학교 연구진인 로렌엠빌스마[Lauren M Bylsma] 그리고 크로아티아의 리예카 대학교 연구진인 아스미르그라차닌[Asmir Gračanin]은 우는 것이 정말 진정효과가 있는가? 에대한 연구 논문을 통해 눈물의 효과를 연구했는데요 과연 그 결과는 어땠을까요? 아래 글에서 이어서 살펴보겠습니다










2).눈물의 진정 효과?
"더 울어라 젊은 인생아"~🎶-노라조 "형" 가사중-


연구 논문에서는 흥미롭게도 결론부터 이야기 하자면 눈물에는 진정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고 합니다 일종의 진정효과에는 대표적인 예로써 눈물을 흘리고 울고난후에 느끼는 "카타르시스"라는 것이 있는데 이 "카타르시스"는 울고난후에 안도감과 편안함 혹은 우울감해소와 긴장이 완화되는 효과를 가진다고 하는데요 바로 눈물과 함께 분비되는 호르몬으로 인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아드레날린과 도파민이 일부분들이 동시에 분비되면서 안도감과 한결 가벼워진듯한 편안함을 느낀다고 합니다

반면에 감정을 억제할 경우 오히려 부정적인 감정이 더 발달하고 촉진되기때문에 더 많은 부정적인 감정들이 쌓일 수 있고 이런 감정들이 우울장애나 불안장애 혹은 기분조절장애를 비롯해 다양한 정서적 감정적 장애에 시달리게 할 수 있는 좋지않은 영향을 주는 것으로 밝혀졌다고 합니다 그래서 많은 심리치료를 하는 정신과 전문의는 내담자에게 눈물을 참지말고 눈물을 흘리라고 제안한다고 알려준다고 하죠 또한 흥미롭게도 대규모의 국제 연구에서는 남성이 여성보다 눈물을 흘리고 울고난 후에 더 기분이 향상되는 효과가 있었다고 알려주는데요 흥미로운 사실이죠 그리고 우는 것에는 혼자 우는 것도 기분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지만 울고있을때 누가 대상으로 있느냐도 굉장한 영향을 미친다고 하는데요 그 대상이 정서적으로 가깝거나 친밀한 친구나 부모님 혹은 연인일 경우에 기분이 향상되는 효과는 더 많이 나타났다고 알려줍니다 그렇다면 눈물을 흘릴때 얻게되는 과학적 효과를 더 살펴보도록 할까요? 우리몸은 눈물을 흘려며 울때 옥시토신[OXYTOT]이라는 호르몬이 분비되게되며 부교감신경[PNS]과 같은 신경이 활성화 되면서 심혈관의 심장 맥박수를 느리게 해주어 심장 맥박수가 감소되고 전체적으로 흥분되고 격해진 감정들을 차분하게 가라앉혀주고 안정화시켜준다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심지어 눈물을 흘리는 것은 오피오이드[OPIOID]라는 통증완화및 신체적 정신적 고통을 완화하는 일종의 진통제와 비슷한 혹은 아편과 유사한 효과를 내는 호르몬을 분비하여 자기 진정효과를 높이는 것도 있다고 합니다


3).눈물의 효과를 알아보는 실험?

또한 굉장히 놀라운 효과중 하나는 눈물이 혈액 제거 및 해독에 도움이 된다는 것인데요 (Murube 2009) (Fray, 1985) 그래서 그것을 증명해보기위해서 빙거호츠(Vingerhoets)와 키르슈바움(Kirschbaum 1997)은 한가지 실험을 해보게되는데요 감동적인 영화를 보았을때 눈물을 흘리면 어떤 효과가 있는지 본 것인데요 이들은 영화를 보기전 여성의 타액을 체취해서 코르티솔(스트레스 호르몬)수치를 검사하고 난후 영화를 본후에 눈물을 흘리고나서 다시 그 여성의 타액을 체취해 코르티솔(스트레스 호르몬)수치를 검사해본 것이죠 그 결과는 어땠을까요? 그 결과는 놀랍게도 코르티솔(스트레스 호르몬)수치가 많이 감소했다는 결과가 나왔는데 이 실험 참가자중 가장 많이 울었다는 여성 참가자는 더 많이 코르티솔(스트레스 호르몬)이 감소했다는 결과가 나왔다고 하죠 이러한 결과는 눈물의 놀라운 효과를 입증하는 결과이기도 합니다










네 오늘은 이렇게 눈물에대해 많은 점들을 알 수 있는 포스팅을 살펴보았죠 남성과 여성이 성고정관념과 성차별과 성갈등이 모두 사라지고 누구나 마음껏 울 수 있는 날이 오기를 바라면서 오늘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포스팅도 좋은 내용으로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슬밤또픽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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