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이야기 어디서 많이 들어본적이 있으실텐데요 "옛날 옛날에 성에 공주가 갇혀있었는데 그 성에는 용이 있었어요 그래서 아무도 공주를 구할 수 없었어요 그런데 어느 용기있는 왕자가 나타나 용을 물리치고 왕자와 공주는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았답니다" 라는 이런 흔한 이야기 말이죠 물론 새로운 플롯과 클리셰의 작품들도 많습니다만 유독 우리는 어린시절부터 지금까지 살아오며 오랫동안 사실은 늘 같은 결말과 같은 이야기 그리고 늘 같은 플롯으로 익숙해진 이 이야기가 왜 이렇게 늘 인기를 끌고 늘 흥미로운 소재로 쓰이고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지 생각해본적이 있으신가요? 동화 이야기책이나 소설이나 만화나 웹툰이나 드라마나 영화나 혹은 연극이나 어떤 컨텐츠를 보더라도 그 맥락이나 스토리 혹은 배경이나 등장인물이 약간씩 다르거나 다양한 방식의 시대상을 추가하거나 내용에 약간의 변형을 줄뿐 대부분의 작품에서 그 구성은 크게 달라지지않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런 형태의 플롯을 "아크로 플롯"이라고 하는데요 "아크로 플롯"이란 쉽게말해서 영웅과 악당 그리고 피해자 이 세가지 형태가 삼각형을 이루며 악당을 영웅이 처단하고 피해자를 구해내는 내용을 구성하는 것을 뜻하는 플롯인데요 그런 것을 나타내는 사자성어도 있습니다 바로 "권선징악"인데요 이 형태를 새롭게 구현해서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를 끌었던 것이 바로 대표적인 히어로물의 정점 영화라고 할 수 있는 "어벤져스"나 "스파이더맨" 혹은 "배트맨" 또는 "아이언맨" 그리고 "슈퍼맨"등의 영화입니다 그런데 이런 히어로물도 사실은 각기 다른 방식으로 전세계에 나라별로 등장하는 신화나 일부 영웅담같은 방식으로 이미 과거부터 계속 이어져오던 것들이고 한국에도 과거 인기를 끌었던 것이 바로 조선시대판 대표적인 히어로물이라고 할 수 있는 "홍길동전"이죠 왜 사람들은 이런 이야기를 선호하고 같은 결말일지라도 항상 흥미진진하게 느끼는 것일까요? 오늘은 그 이유에대해서 최근 배우 이제훈님의 열연으로 핫했던 "드라마 1958 수사반장"과 "드라마 모범택시"를 통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늘 빌런은 지고 히어로가 이길 수 밖에 없는 이유? 미디어와 매체의 권선징악 심리?
1).빌런이 히어로를 이길 수 없는 이유? 미디어와 매체가 제공한 권선징악 이미지?
아까 맨 위에 글에서 언급했듯이 우리모두는 사실 어릴적부터 어찌보면 문학작품이나 소설 혹은 동화 이야기와 같은 매체들을 통해 이미 일종의 히어로와 빌런이 무엇으로 구분되는지 그리고 늘 빌런은 항상 처벌과 응보를 받는다는 사상에 익숙해져있다는 것이죠 이런 것을 심리학적으로 "사회인지론"이라고 말한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사회인지론" 이란 무엇일까요? 그 심리적 정의와 규정을 위해 어떤 한 사람은 미디어나 매체가 어떻게 도덕성과 도덕적 판단에 영향을 미치는지 연구한 경우가 있는데요 그 어떤 사람은 누구였을까요? 바로 논문에서도 언급되고있는 "밴듀라(Bandura)"입니다 미디어와 매체가 우리의 도덕성과 도덕적 판단 그리고 가치관 까지도 영향을 미치는지에 관한 다양한 연구들이 시작되던 시기 "밴듀라(Bandura,1977)"가 그 연구를 통해 언급한 것이 바로 "사회인지론"이라는 심리이론입니다 "밴듀라"는 우리의 도덕성과 도덕적 판단 가치관이 2가지 요인에 의해 결정된다고 말했는데요 첫번째 요인은 부모님과 가족이나 친구 혹은 주변 지인들에의해 결정되는 직접적인 경험에 의한 사회적 요인입니다 두번째 요인은 바로 미디어 노출에 의한 간접적인 경험을 통한 사회적 요인이었다는 것입니다 이 두번째 요인에서 우리가 알게되는 사실이 있는데요 우리가 여기서 생각해볼점은 흔히 히어로가 빌런을 처벌하는 이야기 즉 권선징악의 결론 서사를 가진 플롯이 왜 많은 사람들이 선호하고 인기를 끌게되었는지 알 수 있는 이유중 1가지는 미디어나 매체를 통한 심리적 학습효과로 인해 우리는 히어로가 빌런을 물리치거나 빌런이 응징을 당하거나 처벌을 받는 것을 당연히 받아들일만큼이나 익숙해졌고 자연스러운 일반적 관념으로 자리잡히게 되었기때문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런데 사람의 심리상 이 관념이라는 틀이 만들어지게되면 그 관념을 깨지 않으려는 심리가 있는데 그것이 바로 "고정관념"입니다 기본적으로 우리가 일상에서 흔히 익숙하지 않은 것을 하기 꺼려지고 쉽게 받아들이기 어려운 것도 이런 심리로 인한 것이죠 그런데 한가지 의문이 생깁니다 그렇다면 미디어나 매체를 만드는 창작자나 작가와 같은 사람들은 어떻게 히어로가 빌런을 처벌하는 권선징악의 스토리와 서사를 만들게 된 것일까요? 그 이유를 알게된다면 왜 이런 뻔한 결말이 있는 스토리에 사람들이 그토록 열광하는지에대한 다른 이유도 알 수 있을것입니다 아래 글에서 더 살펴보시죠
2).인기있는 영화나 드라마에는 이유가 있다? 인기있는 콘텐츠를 만드는 작가들이 사용하는 이것?
사람들이 이끌리는 소재에는 반드시 사람들의 기본적인 심리가 포함되어있는데요 그 심리에는 "욕구"와 "소망" 그리고 "자아실현"과 "성취"라는 심리가 담겨있는데 그속에 사회적인 불의와 문제점들을 해결하는 히어로 즉, 주인공이 들어가는 것이고 그 사회적인 불의와 문제점들을 상징하는 것이 대부분 빌런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그래서 이런 권선징악은 사람들에게 많은 공감을 불러일으키고 대부분의 경우 히어로 즉, 주인공의 시점에서 전개되는 스토리 그리고 주인공의 내적인 성장과 히어로로써 거듭나는 과정 주인공이 진정한 사랑을 하게되고 빌런을 물리치는 등의 이야기를 진행하면서 많은 사람들이 주인공과 자신을 동일시하고 주인공에대한 친밀감을 느끼게되면서 자신이 희망을 얻는등의 동기부여와 기대감 또 자신이 사회에서 겪었던 힘든 일들에대한 해방감과 보상심리를 느끼게 되고 거기에서 오는 카타르시스를 느끼게되는 것이죠 또한 시청자로 하여금 정의로운 세상에대한 믿음의 욕구를 충족시켜준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흥미로운 점은 과거부터 있는 오래된 유명한 신화나 영웅담과 같은 이야기들을 살펴보면 이런 비슷한 이야기들이 공통적으로 많이 가미된 것을 알 수가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이런 점들을 봤을때 "권선징악"이라는 소재가 왜 인기를 끄는지 알 수 있고 작가들역시 그러한 사람들의 심리를 파악하여 공감을 느끼게하는 적절한 이야기를 통해서 사람들이 흥미를 느끼고 카타르시스를 느끼는 이야기들을 만들어낼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실제 드라마에서는 시대상을 어떻게 반영했을까요? 배우 이제훈님이 주연으로 활약한 드라마 1958 수사반장과 모범택시를 통해 그점을 살펴보도록 하시죠
2.드라마1958 수사반장에서 나타난 정통 수사물장르의 빌런 응징과 처벌
1).1958 수사반장의 시대상 반영과 줄거리
드라마 1958 수사반장은 1960년대 시대상을 반영하고있는데요 당시 급작스런 산업화와 일제강점기를 겨우 지나 상처를 다 회복하기도 전에 모든 것이 혼란스웠던 격동의 시대였고 1960년 3.15 부정선거와 4.19혁명이 있었던 뼈아픈 부패의 시대이기도 합니다 특히 친일파들이 굉장히 많이있었던 상황이었고 당시 이승만정권의 정치 깡패였던 이정재가 등장하는 배경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경찰과 경찰서장은 이정재에게 협조하고 동대문파 깡패들을 풀어주는등 이정재와의 협착관계와 각종 비리를 저지르는 부정부패가 난무하는 당시 시대상황을 반영했는데요
간략한 줄거리를 말씀드리면 이렇습니다 부정부패 그리고 비리가 난무하는 시대상황에 굴복하지않는 단 한명의 형사가 있었으니 그는 바로 황천에서 활동하는 형사로써 3년연속으로 경기도 소도둑 검거율 1등에 빛나는 "박영한(이제훈)"이었습니다 황천에서는 소도둑 96번째를 검거하는 쾌거를 뒤로하고 박영한(이제훈)은 이제 황천에서 서울의 종남 경찰서에 발령이 나게되면서 서울에 가게됩니다 그런데 그곳에는 온갖 비리와 경찰과 깡패의 협착관계 그리고 수사는 커녕 정치깡패 이정재가 왕처럼 군림하는 이곳 종남에는 동대문파 패거리가 일반 사람들을 괴롭히며 범죄를 밥먹듯이 저지르고있었습니다 게다가 종남서 경찰 서장 최달식(오용)은 이미 이정재의 수하가 되어 모든 범죄를 눈감아주고 풀어주라고 명령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불의를 보고 박영한(이제훈)은 그에 맞서 싸우기로 하는데 일반적인 형사들과는 다르게 박영한(이제훈)형사는 자신이 지금까지 소도둑을 잡으며 쌓아온 숱한 경험들과 비상한 머리를 가지고 동대문파들을 꼼짝 못하게 합니다 심지어 동대문파에게 뱀 30마리를 풀어서 동대문파를 곤욕스럽게 만드는 대범함까지 보여주는데요 그러던중 자신의 수사팀인 수사 1반팀에 수사할 사람이라곤 유반장인 유대천(최덕문)과 귀를 물어뜯는 똘끼 가득한 독종형사 김상순(이동휘)밖에 없다는 사실을 알게되고 수사 1팀으로 엄청난 피지컬과 힘으로 동대문파 깡패들을 때려잡는 쌀집 청년 조경환을 특채로 뽑게되고 한편 어려서부터 경찰이 꿈이었던 한주대 대학출신인 서호정이 특채로 뽑히게 되면서 수사 1반의 팀이 꾸려지게되는데 마치 어벤져스 어셈블!!과 같이 이제 아무것도 겁낼 것없는 완전체 수사 1반의 활약이 궁금하다면 드라마 1958 수사반장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이상 간략한 줄거리를 소개해드렸는데요 그럼 이어서 수사반장의 포인트들을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2).수사반장의 히어로와 빌런 그리고 시대상을 보여주는 응징과 처벌
수사반장에서 나오는 히어로 즉, 이 드라마의 주체가 되는 것은 바로 형사인 박영한(이제훈)인데요 박영한(이제훈)은 이 드라마의 주체가 되어 부정부패 그리고 비리와 맞서 싸우게되는데 그 과정에서 형사에대한 사명감과 더불어 형사로써의 성장 그리고 박영한(이제훈)으로써의 인생을 이뤄가고 수사 1반의 동료들과 함께 우애를 나누고 마침내 많은 어려움과 위기를 이겨내고 빌런인 동대문파였던 깡패들을 물리치고 정치깡패 이정재의 하수인이었던 경찰서장과 수사 2팀 또 중앙정보부의 방해와 압력을 뿌리치고 죄를 저지른 모든 범죄자들을 법적으로 처벌함으로써 응징했다는 것을 볼 수 있죠 이런점을 보면 보통 정의와 정석적인 히어로는 뗄래야 뗄 수 없는 아주 밀접한 관련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는 부분이구요 범법행위를 드라마에서 주체가되는 주인공이나 히어로일수록 저지르지 않는 경우가 많으며 많은 경우 사적인 처벌이 아니라 법적처벌로 빌런을 응징하는 특징이 있음을 알 수 있는데요 그러나 당시 시대상에는 부패한 비리들이 많았으며 그때문에 경찰조직과 정치적인 협착관계나 권위남용과 공권력남용으로 인해 인권보장은 물론 제대로된 법적처벌도 하지못하는 상황이 있었다고 하는데요 이러한 생각을 해보면 이러한 전개와 히어로의 성격 그리고 활약을 통해 정의로운 세상에 대한 믿음을 주는 그러한 개념을 주는 것이 있지만 권력을 남용해서 법적으로 이리저리 빠져나가는 잘못된 부분들은 잘 해결이 되지않는 것이 정석적인 히어로의 아쉬움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그래서 현실이 반영되었지만 시청자들은 그러한 법의 허점과 권력을 남용하게 되는 사람들이 있다는 사실에서 조금 명확한 처벌이 어렵다고 느낄 수 있는 부분이 정석적인 히어로의 단점이자 약점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그러면 배우 이제훈님이 출연한 또 다른 작품을 살펴볼까요? 모범택시입니다
3.드라마 모범택시에 나타난 최근 히어로물 트렌드?feat.안티히어로(비질란테)
1).드라마 모범택시 줄거리및 시대상 반영feat.비질란테
드라마 모범택시의 줄거리는 대략 이렇습니다
과거 인권이 없던 시절과는 달리 현재의 모습은 많이 발전해왔으며 그 어느때보다도 범죄와 치안문제가 줄어들어가는 것으로 보이지만 사실 법의 빈틈을 허용하여 죄를 짓고도 빠져나가고 죄의 값을 제대로 치르지 못한채 사회로 나가는 사람이 너무 많아지는 것이 현실! 심신미약이나 술을 마시고 교묘하게 법을 빠져나가며 돈과 권력으로 빠져나가는 그런 사람들에게 법이 아닌 복수로 지극히 사적인 벌을 그들에게 내릴 수 있다면? 어떨까요? 사회에서 평범하게 삶을 살아가는 김도기(이제훈)와 장성철(김의성) 그리고 안고은(표예진)은 범죄로 인해 한순간 가족을 잃게 됩니다 그렇게 인생이 송두리째 바뀌고 그러한 상처로 인해 괴로워하던중 장성철(김의성)이 다시는 범죄자 피해자들이 가해자들때문에 고통을 겪지않도록 도와주는 단체인 파랑새 재단을 세우면서 자신만의 복수 계획을 짜서 팀을 만들게되고 무지개 운수라는 택시회사를 운영하면서 "모범택시"라는 복수대행서비스 였는데 거기에 특수부대 출신인 택시기사 김도기(이제훈)와 해킹 천재 안고은(표예진)을 비롯해 각각의 사연을 가진 패트와 매트 같은 찰떡호흡을 보여주는 엔지니어 기술자 최주임(최경구)과 박주임(박진언)이 팀을 이루어 무지개 운수의 대표이자 모범택시팀의 핵심 리더이자 정신적 지주인 장성철(김의성)이 범죄피해자들에게 의뢰를 받아서 복수대행서비스를 시작하게된다는 줄거리입니다 그렇다면 모범택시는 어떤 시대상을 담고있을까요? 모범택시에서는 이제 역사적으로 많은 힘든 시기를 지나 이제는 안정기와 전성기를 누리며 점차 민주주의와 선진국 반열에 들어선지 어느정도 된 한국의 시대상은 아직 법적인 면으로 더 강화가 필요한 법의 허점과 권력과 돈을 남용하는 등의 방지법이 부족하다는 시대상을 모범택시는 명확히 지적하고 드라마속에서 반영하고 있는데요 그에더해 법적으로 온전히 처벌하지 못할때 사적인 복수를 하여 범죄자 즉, 빌런을 처벌하는 방식을 보여주는 것으로 요즘 많은 사람들이 추구하는 처벌 방식이 나타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외에도 그와 비슷한 줄거리와 시대상을 반영하는 드라마가 있는데 그 드라마는 바로 배우 남주혁님이 주연이었던 드라마 비질란테인데요 비질란테는 법의 허점으로 인해 죄를 저질렀지만 풀려나는 범죄자들을 경찰대학생인 김지용이라는 대학생이 처단하는 이야기입니다
2).모범택시의 히어로와 빌런 응징및 처벌방법? 정석적인 히어로와 다르다? 안티히어로의 특징?
모범택시는 의뢰형 복수대행서비스인데요 그에따라 복수를 의뢰한 의뢰인의 요구에 따라 그것이 법적으로 위반하든지 위반하지않던지 순전히 의뢰인의 선택과 결정에 달려있다는 것을 알 수 있는데요 이런 히어로의 특성상 사실 모범택시는 정석적인 히어로보다는 안티히어로에 가까운 성격을 띄고있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그밖에 비슷한 안티 히어로로는 비질란테가 있다) 그래서 사실 일부 흥미로운 논문 연구결과에 따르면 일반적인 정석의 히어로는 도덕적이고 법적인 영역을 잘 지키는 것으로 처벌방식을 택하는 경우가 많고 조사한 수치로 환산했을때 도덕적 점수결과가 일반적인 빌런보다는 월등히 높은 것의 특징을 띄고 있다고 하는데요 그런데 그와는 달리 안티히어로는 빌런과 히어로의 중간에 해당하며 도덕적 영역을 히어로보다 더 많이 지키지않고 위반하는 것으로 밝혀진 것인데요 직접적인 연구 수치에 따르면 2011년의 Tamborini(탬보리니)&Grizzard(그리자드)의 연구에 그수치가 나와있는데요 도덕적 영역을 얼마나 지키는지에 수치가 안티히어로는 "79점"을 받은 것에 비해 히어로의 수치는 "212점"이 나왔다고 합니다 꽤 많은 수치가 차이가 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죠 그밖에 극중에서 일반인들의 피해를 적게 얻는 정도에따라 피해등급이 높은 수치를 측정한 피해등급의 수치중 히어로의 수치는 "1289점"인데 반해서 안티히어로의 피해등급 수치는 "17.94점"으로 매우 큰 차이가 있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고 그밖에도 공정성,충성심의 수치에서 안티히어로는 히어로 보다 낮은 점수의 수치를 기록했다는 것을 보면 안티히어로는 히어로 보다 더 월등히 법적 도덕성 영역을 위반하고 지키지않는 특성이 있고 공적인 영역보다는 사적인 영역을 더 중요시 하는 경향을 띄었다고 합니다 이점을 보면 모범택시역시 안티히어로의 특성에 가까운 특성을 띄고 있고 최근 시대상을 반영하며 많은 사람들이 원하는 정석적인 히어로가 할 수 없는 일인 빌런에게 사적인 방식의 통쾌한 복수를 하는 것을 추구하는데 흥미로운점은 최근 드라마나 영화에서는 "정석적인 히어로" 보다는 "안티히어로"가 많은 사람들에게 공감을 받고있으며 최근 트렌드로 뜨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이점은 오늘날의 사회가 그만큼 사회적으로 정신적 감정적으로 억압되어있고 억제되는 답답함을 느끼고 있기에 그것을 사이다처럼 시원하게 해결하는 안티히어로같은 히어로가 인기를 끌고있는 것이라고 그러한 심리적 이유라고 추측해볼 수 있겠습니다
네 오늘역시 배우 이제훈님이 출연한 것으로 화제가 되는 드라마 1958 수사반장과 드라마 모범택시를 통해 이렇게 히어로가 빌런을 처벌하는 이유와 처벌방식 심리를 알아보았고 안티히어로란 무엇인지 알아보는 흥미로운 주제에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어떠셨나요? 다음에도 슬밤또픽은 더 좋은 양질의 콘텐츠로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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