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 띵작 오징어 게임...이 전세계에서 난리난 "특별한" 이유? 오징어게임 열풍의 이유(스포일러약간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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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 띵작 오징어 게임...이 전세계에서 난리난 "특별한" 이유? 오징어게임 열풍의 이유(스포일러약간있음)

by 슬밤이 2021. 11.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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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 띵작 오징어 게임...이 전세계에서 난리난 "특별한" 이유? 오징어게임 열풍의 이유(스포일러약간있음)




오늘의 슬밤또픽 또 돌아왔습니닷  오늘의 슬밤또픽은 오징어게임이 왜 전세계적으로 열풍을 일으킨 것인지
그 이유를 분석해볼텐데용  오늘두 슬밤이만 믿구 따라오시져 어서 어서~!! ㅎㅅㅎ


그 이유 슬밤이가 한번 낱낱히 파헤쳐보겠습니당
지금 시작합니닷...!


오징어 게임...!
왜 대박이 난 것일까? 그것도 아주 초대박
그 이유를 먼저 살펴보도록 해여



오징어 게임이 전세계에서 난리난 이유 첫번째


한국문화의 재미있는 놀이문화 요소를 극대화 시켰다??



오징어 게임이 전세계에서 난리난 이유 첫번째는 한국문화가 가미된 한국의 향수와 추억의 놀이의 재미요소를 긴장감을 더해서 극대화시켰다 는 점인데요 극중 등장하는 놀이들은 어떤 놀이들이 있을까요?


1.딱지치기

극중 초반에  공유와 이정재가 딱지치기를 하는 장면에서
볼 수 있는 장면인데요
딱지치기는 어릴때 우리가 종종했던 추억의 놀이인데요
돈을 걸고 이 딱지치기를 열심히 한다는 게 웃기기도 하고
한편으론 딱지치기를 다시보니 반갑기도 했죠


장면의미: 딱지치기는 이기거나 지는 것밖에는 선택지가 없는데요 따라서 무승부가 없으며 앞으로 오징어게임이 진행될때 이런 이분법적인 요소로 게임이 진행될 것을 암시하는 장면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2.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두번째로 살펴볼 것은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인데용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도 한국 문화 고유의 재밌는 놀이중 하나인데요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라는 노래와 함께 술래는 뒤를 돌아보게되는데  술래에게 자신이 움직이는 것을 들키지 않고 계속 앞으로 가서  탈출하게되면 승리하는 놀이인데요  
이 놀이 요소에 다소 잔혹한 요소가 들어가면서 동심파괴와
무서운 느낌을 주기는 하지만  아동틱한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라는 순박한 멜로디에  사람이 죽어나가니
나중에는 살기어린 노래로 들리기까지 했던 인상적인 장면이었습니당


장면의미: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는 사실 아이들이 하는 놀이입니다 하지만 그런 요소를 죽음에 이르게 한다는 긴장감을 증폭시키는 장면으로 만들었는데요 이것은 참가자들이 전혀 예상치 못한 가장 막연한 죽음의 공포를 느끼도록 분위기를 전환시키는 장면이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3.달고나뽑기게임


전세계에 달고나 열풍을 불어넣은 이 장면인데용
보통 달고나 뽑기 게임은 어릴적 학교앞이나 근처에서 하굣길에 뽑기를 한 기억이 있었는데요  뽑기를 완벽하게 해냈을때 달고나 뽑기 아저씨로부터 큰 잉어 사탕을 받았던 기억이나죠 근데 여기서는 못뽑으면 그냥 죽는...



장면의미: 기존의 달고나 뽑기 게임에서는 난이도와 상관없이 뽑기를 완벽하게 해냈을때 그에대한 성취감을 느끼게 하는데 집중했다면 이 게임에서는 반대로  뽑기 모양이 난이도가 높을수록 더 죽음에 이르기 쉽도록 만들어서 마치 현대 사회에서 인생을 살아가면서 어려운 것을 택하면 그만큼 득이 없고 손해를 입는 것을 풍자한 장면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4.줄다리기



줄다리기가 이렇게 긴장감이 넘쳤나 싶을정도로
줄다리기 장면에서는 사람들이 정말 사활을 걸고 이렇게
온힘을 다해 줄다리기를 하는 모습이져


장면의미:이 줄다리기는 사실 많은 분들이 생각하기에 힘쎈사람이 많이 있는 쪽이 이긴다고 생각하기 마련인데요
이 장면에서는 줄다리기에서 사람들과의 협력 작전을 통해
전부 남자만 있는 편을 노인 여자가 섞인팀이 이기는 장면을 보여주었는데요 이로써 뭔가 한국사회의 공동체 문화로써 사회에서 성공하려면 개인 기량으로는 이길 수 없고 서로 협력할때 힘이 배가된다는 것을 보여준 장면이 아닌가 싶네요






5.구슬치기 & 구슬따먹기

어릴적 골목길에서 하던 술래잡기 고무줄 놀이 말뚝박기와 같은 놀이 외에 추억의 놀이중 하나인 구슬치기!! 구슬따먹기!! 놀이 이 놀이는 구슬을 이용해 상대의 구슬을 쳐서 이기고 상대의 모든 구슬을 가져오면 이기는 놀이인데요 어릴때 저는 져도 다시 우겨서 첨부터 구슬을 가지고 했던 기억이...ㅋㅋㅋㅋ



장면의미:이 장면에서는 풍자적이게도 적과 적의 경쟁이 아닌 동료와 동료의 경쟁을 통해 상대의 목숨을 빼앗는 비열하고 비정한 어떻게 보면 가장 잔인한 게임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이런점은 마치 현대 사회에서 치열한 경쟁사회를 살면서 성공하기 위해 승진하기 위해서는 함께 열심히 일했던 자신의 동료도 자신의 친밀한 친구도 버리고 이용하는 현대사회의 단면적인 현실을 보여주는 전세계 사람들의 감정코드를 공감하게 한 장면이 아닐까 싶습니다






6.징검다리 건너기 게임

저는 어릴적 놀이터에서 바닥에 떨어지지 않고 계속 놀이터의 기구 트랙을 다 돌게되면 이기는 놀이를 했었는데용 이 징검다리 건너기 게임역시 비슷한 맥락이 아닐까 싶은데 이 게임은 일반 유리를 밟으면 바로 "운지" 한다는 것이 다른점이네용...ㅋㅋㅋㅋ



장면의미: 여기서는 하나의 중요한 포인트로 스포일러가 될 수 있겠지만 무게를 견딜 수 있는 층으로된 두꺼운 유리를 감별할 수 있는 참가자가 등장하는데요 이 참가자와 다른 사람들이 협력했다면 다른 사람들이 죽지 않았을텐데 라는 생각이드는 장면인데요 그러나 유리를 감별할 수 있는 참가자가 있는 것을 알게된 기획자 프론트맨은 이런 것을 허용하지 않고 징검다리에 불을 꺼버립니다 이점은 마치 사회가 개개인의 능력이나 역량을 가지고 서로가 협력하는 것을 막고 서로 경쟁하고 자신만 생각하도록 하는 개인주의가 만연한 사회를 보여준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7.오징어게임

드디어 메인 게임이져  바로 오징어 게임인데요

오징어 게임은 요렇게 공간을 그려놓고 수비수와 공격수로 나뉘어 하는 게임인데요 수비수는 공격수가 뚫지 못하도록 막으면 되는 게임이져...참고로 저는 안해봤고 솔직히 저는 첨들어보는 게임이었네용



장면의미: 오징어게임에서 묘사하는 오징어게임은 단지 맨몸으로 힘씨름을 하는 것뿐만이 아니라 각자에게 "칼"을 주는데요 이것은 지금까지는 룰을 지키며 또는 룰을 잘이용하면서 게임을 이겨왔지만 여기 부터는 둘중하나는 죽어야 끝나는 것 즉 결국은 힘쎈 사람만 이길 수 있다는 결론에 이르게하는데요  결국 인생이라는 게임에서는 강한자 힘을 가진자 만이 그것이 공정한 것이든 불공정한 것이든 이기고 살아남는다의 의미를 담은 것 같습니다


자 그럼 오징어게임이 전세계에서 난리난 이유 두번째를 살펴볼까요?





오징어게임이 전세계에서 난리난 이유 두번째






매력적인 캐릭터들과 현실적이지만 진부하지 않은 흥미진진 서바이벌 플롯

배우 이정재님은 이 "기훈 "이라는 현실적이면서도 씁쓸한
이혼 백수 폐인 등골브레이커 철부지 연기를 잘보여주셨는데요 초반에 나온  "기훈"이라는 남자는 참 찌질하고 못갚을 돈을 빌려 빚을 진 채무자였고 심지어는 술만 먹고 돈조차 벌지 않고 연로한 자신의 어머니에게 돈을 달라고 등골빼먹는 등골브레이커였는데요
노력조차 없이 일확천금을 가지려고 하는 안일한 태도가 보는 내내 한숨짓게 하는 캐릭터였는데요  그러나 오징어 게임에 들어가서 몰입하여 게임을 전개해나가면서 보이는 모습은 "기훈"의 인간적이고 착한 심성을 엿볼 수 있었고 게임이 끝나고 난 후의 "기훈"은 돈에대한 생각이나 자신에대한 의식이 한층 더 성장해있는 모습을 보여주어서
앞으로의 시즌에 기대를 불러일으키는 캐릭터였습니다



주목해볼만한 두번째 캐릭터는 "상우"인데요
배우 박해수님이 연기하셨죠
처음의 "상우"라는 캐릭터는 다른 캐릭터들과는 달리 돈도 있어보이고 서울대에 잘나가는 능력을 가지고?? 외국인 알리가 "깜싸합늬다 싸장늼~!!" 이라고 할정도로 돈에 그리 헤픈 스탈도 아니고 돈을 빌려주는 마음씨가 좋다 했었는데?? 알고보니 자신이 외국에 있다고 속이고 엄마 가게까지 담보로 잡아 빚더미에 앉게된 반전?? 캐릭터였고
극초반에 비해 오징어게임이 진행되자 자신의 숨겨진 본성이 갑툭튀하면서 흑화되버리는 캐릭터인데요 오징어게임에 긴장감을 더욱 불어넣는 요소의 케릭터가 아닐까 싶네요




배우 공유님이 연기하신 이 "딱지치기 샐러리맨??"은
첨에 딱지치기를 제안하고 돈맛을 보여주고는?? 오징어게임에 참가하도록 권유하여 명함주는 캐릭터인데요 늬신지 이름은 알 수 없지만 암튼 미스터리한  행방과 냉정과 잔혹함 사이코끼??가 있는 뭔가 저승사자같은 캐릭이라고 할 수 있습니닷


세번째 주목할만한 캐릭터는  배우 허성태님이 연기하신
"덕수"인데요 이 "덕수"는 악질중에 악질인 전형적인 쓰레기 캐릭터에 은근히?? 겁이 많은 쎈캐?? 암튼 조폭인데요 특기는 똥폼잡고 자기 아래 꼬붕들을 놓고서
이용하고 버리는 특기가 있는데요 오징어게임에서 팀을 두개의 팀으로 분열시키는 주도적인 역할을 합니다
그런데 깨알같이 웃긴 포인트는 101번이라 프로듀스 101이 떠올라서 ㅋㅋㅋㅋㅋㅋ 실제로 허성태 배우가 프로듀스101의 춤을 췄다는 후문이 ㅋㅋㅋㅋ 오늘밤 주인공은 나야나 나야나 너만을 기다려온 나야나 나야나~🎶🎶

오늘밤 주in공은 나야나 나야나 너만을 기다려온 나야나~🎶🎶 크흡...ㅋㅋㅋㅋ







다음으로 주목해볼 캐릭터는 배우 정호연님이 연기한 "새벽"이라는 캐릭터인데요  "새벽"이라는 예쁜 이름과는 달리 어린 나이 굉장히 억척스럽게 세상을 살아야했고 조선족??탈북자??로써 헷갈리긴 하는데 암튼 어린 동생을 한국에 데려와서 먹여 살리려 노력하는 누나의 모습인데
사실 탈북시민 신분으로 한국에 와서 할 수 있는 일이 거의 없고 돈되는 일이라면 무엇이든 해야했기에 "새벽"은 누구보다 치열하고 강인한 정신을 가져야만 했던 안쓰러운 사연많은 캐릭터인데요 "덕수"와 얽힌 사연??또한 있고
덕수에대해 잘아는 것을 보면 같은 세계에 몸담고 있었다고 하는데에... 정확한 것은 모르겠지만 특기는 소매치기에 뒷통수 치기지만 사실 누구보다 여리고 예쁜 소녀의 마음을 가진 캐릭터가 아닐까 싶네요



다소 중간에 등장하여 므슨 캐릭??인지 잘 정보가 별로 없는 캐릭터인데요  배우 이유미님이 연기한 "지영"이라는 캐릭터인데 다소 퉁명스럽고 비꼬는 듯한 말투에 솔직하게 돌직구를 날리는  "지영"이라는 캐릭터는 직설적인 태도와 말투와는 달리 그리 오랜 시간을 보내지 않았던 "새벽"에게
희생할정도로 정이많고 사랑을 필요로 했던 그저 따뜻한 캐릭터로 보이는데요  불행한 가정사 (고아)와 교도소를 들락날락했던 배경이 참 안타까운 캐릭터같습니다






다음은 배우 김주령님이 연기했던 캐릭터 "한미녀"인데요
참 여러모로 "발암캐"라는 느낌을 풀풀 풍기고 늘 기고만장하고 철이 덜든 억센 푼수 캐릭터같은데요 자신이 살기위해서는 어떤 수단 방법 가리지않으며 이리붙고 저리붙고 박쥐처럼 돌아다니는 캐릭터져
자존심이 매우 쎈 캐릭터라서  "배신"이라면 치를 떨고 자신의 목숨까지도 버려서라도 상대를 없애야만 하는 은근한 쫀심쎈캐 이기도 합니다 정말 보는 내내 이 캐릭터는 인상을 찌푸리게 만드는 "발암캐"가 아닐까?싶습니다




본격 빌런 캐릭터인데요...얼굴은 많이 나오진 않지만
목소리만으로도 중후함이 드러나는 두꺼운 목소리 이거 어디서 많이 들어본 목소리인데 싶다가? 아 이거 유진 초이?? ㅋㅋㅋㅋ 미스터션샤인 그 내부자들 아 누구지 작품많이 나왔는데...하다가 아...단언컨데 하면서 하는 광고
배우 이병헌님이구나를 알았는데용 여기에서 완전히 냉혈한으로 나오는데 무슨 검은 가면에 이 분위기 무슨 스타워즈의 다스베이더를 떠오르게 하는 ㅋㅋㅋㅋㅋ
아임 유어 파덜~!!  ㅋㅋㅋㅋ 어쨌든 남다른 악역 아우라가 펼쳐지는 그런 모습이었는데요 극중 이분이 실종된?? 그분?? 맞습니닷





극중에서 한줄기 빛이라고도 할 수 있는 형사역을 맡은
배우 위하준님 유일하게  오징어게임에 빨간 후드티 오징어맨??의 역할로 위장한 캐릭터인데요 오징어게임 "본부"?? 라고 할 수 있는 중심부와 그 주변에 정보들을 다 메모하고 그들의 범죄들을 낱낱이 밝혀줄 증거도 만들었는데 실종된 형을 찾기위해 심장쫄리는 추격전끝에
충격적인?? 것을 마주하게 됩니다






극중에서 제일 아무런 정보가 없고 무슨 머리에 뇌종양이 있는 할부지였는데 ㅋㅋㅋㅋ 명대사를 많이 남긴 캐릭터죠
우리는 깐부잖아 라는 "깐부" 라는 말 첨들어보지 않나영?
암튼 이 분에대해 아는 정보는 거의 없고 굉장히 미스테리한?? 평범한?? 인물 "오일남" 배우 오영수님이 연기한 캐릭터인데요 마지막에 크흡...너무도 강력크한 스포가 있어서 말하지 않겠습니다






싸짱늼~ 말끝마다 싸짱늼~ 을 습관처럼 말하곤하는 외국인 노동자 "알리 " 역에  배우 아누팜트리파티님이 맡으셨는데요  본인은 모르는??  공장일 노가다로 다져진 괴력?? 의 소유자인데요  정말 현실판 싸짱늼 나빠요 에 걸맞는 사연을 가진 외국인 노동자인데요 공장일하다가 손꾸락이 몇개가 나간 그런 캐릭터이고 심성도 착하고 좋은 인물이지만 아내와 자녀를 위해 타국에 와서 희생하는 좋은 아버지이지만...ㅠㅠ 너무도 불쌍한 현실에 그저 눈물만 흙
명대사: 쌍우혀엉~ !!






반전과 서바이벌 플롯에 맞는 스릴넘치는 전개

오징어 게임은 숨겨진 반전요소가 꽤나 많은 드라마인데요
극전개가 긴장감있게 팽팽히 진행되다가도
중간에 에휴 살았다?? 싶다가도 방심하면 죽는?? 그런 느낌의 전개인데요


세계관과 캐릭터 역시 잘만들었고 그런 형태가 새로운 팬덤?? 형태로 확산되고 시즌별로 세계관이 더 확장되지 않을까? 하는 기대가 되는 작품입니다


그리고 돈과 물질만능주의 개인주의를 비판하거나 풍자하는 듯한 디테일한 설정은 참으로 이 드라마가 띵작임을 알게해주는데요
왜 세계적으로 인기가 있는지 알겠져 ㅎㅎㅎㅎ
앞으로두 기대가 되는 오징어게임...!  한국배우들 홧팅홧팅입니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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