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만 알면 시행착오 5년단축하고 바로 득음한다고?? 발성의 원리 기초편 feat.소리를 찾아가는 단계

이것만 알면 시행착오 5년단축하고 바로 득음한다고?? 발성의 원리 기초편 feat.소리를 찾아가는 단계

오늘의 슬밤또픽 주제는요 바로 발성의 원리 기초편feat.소리를찾아가는단계에대해서 알아볼텐데요

그 전에 먼저 *주의사항을 알려드리도록할게요

사실 글로써 발성을 배운다는 것은 불가능에 가까울 수 있습니다 하지만 발성에대해 중요한 힌트를 얻고 그 원리를 알게된다면 득음하는데 걸리는 시간이 단축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발성을 배우고 10년간 발성을 공부하고

시행착오를 거친 슬밤이의 개인적 경험을 말씀드리려고 하는데욥
그래서 너무 학문적으로 접근하지 마시고 재미와 유익으로 콘텐츠를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용 거의 경험에 가까운 보컬팁이라 보는 것이....

그리고 이번편은 기초이다보니 여러분덜이 원하는 득음에 가까운 소리가 나오지 않고 따라한다면 소리가 다소 이상해질 수 있다는점 염두해두시구
차근차근 연습하시면 다음편 내용을 이해하기가 더
수월하실거예욥
이미 목소리가 톤이 높거나 타고나신분들은 사실 마지막 편만 보시면 되고

이 글의 대부분의 전제는 목소리 톤이 타고나지 않은 분들에 한해서 적용하여 쓰기때문에 그점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또 한가지...당부드릴 말씀은

이 발성에대한 느낌의 견해는 개인마다 차이가 있을 수 있기에 혹시나 이 글을 읽고 그러실 분덜은 없겠지만

"슬밤이 이🐶🐥$#×&%가 입만 열면 그짓말이 자동으로 나와잉!! 뭘안다고 발성을 말혀?!" 라고
딴지는 걸지마시길 바랍니다

그렇게 하면 슬밤이는... 미추어버립니다

으걐걐걐 엨엨!!

자 그럼 이제 본격적으로 시작해볼까요?

1.발성의 원리 용어적 일반화의 오류??

사실 요즘은 그 어느때보다도 u튜브나 참고할만한 동영상 발성 가르쳐주는 내용이 풍부하기때문에
우리가 흔히 아는 용어나 개념들을 알게되는 경우가 많은데요 하지만 그것이 발성을 배운 사람에게는 도움이 될 수 있지만
예):반가성?!,약음,두성,흉성?!,가성 마스께라를 울려라 연구개를 열어라등등

소리의 대한 접근을 명확하게 알지 못하는 일반 사람들에게는 오히려 해가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발성에대해 접근할때는
"순수한 소리로만 접근하는 것이 더 좋다는 것이죠"

그래서 자신이 알고있는 모든 지식들을 지우고 다소 추상적이거나 모호해보일 수 있지만
순수히 소리로만 접근해보시길 바라겠습니당

발성이란 무엇인가?

발성이란 일단 간단히 말해서 결국 성대를 사용하는 것을 말하죠
근데 성대는 발성을 배우지 않은 사람도 쓰고 말을할때 누구나쓰게되죠

그래서 중요한 것은 뭐냐? 하면 바로 성대를 어떤 방식으로 어떤 부분으로 쓰느냐?가 관건이겠죠

성대의 모양을 살펴볼까요?

출처: 네이버 지식백과

성대라는 녀석은 요롷게 생겼습니다
그래서 성대를 닫으면 "아"하고 소리가 나고
성대를 열으면 "하" 하고 호흡이 새는 소리가 나겠죠

출처: 네이버 지식백과

그래서 오늘 기초편의 핵심은 바로 이건데요
우리가 숨을 쉬면 성대가 열리게되고 우리가 말을 하게되면 성대가 닫히게 되는 것이죠
이 것이 일단 기초의 중요한 키워드 입니다

성대가 닫히는 느낌과 열리는 느낌을 잘 캐치하셔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럼 성대가 닫힐때와 열릴때의 몸의 차이가 무엇일까요?

그 차이를 알기위해서 설명드리면 그냥 한번 "아"하고 길게 소리를 내보고 "하" 하고 숨실때 편하게 공기가 지나가도록 해보면 그 차이가 명확히 보이겠죠


넵 아셨겠지만 바로 성대가 닫히게 될때 무언가 압력이 생기게 되고 힘이 모이는 지점이 있을 것입니다 느낌적인 위치로 말하자면
"배에 힘이 들어간다 or 가슴 아래 명치쪽에 힘이 들어간다" 라고 할 수 있는데요

한번 그럼 이 압력을 사용해서 (더럽지만) 💩쌀때 처럼 흡하고 배나 가슴아래 명치쪽 느낌에 힘을 줘볼까요? 그 상태에서는 성대가 닫히지만 다시 힘을 풀으면 어케될까요? "숨쉴때와 비슷한 공기가 지나가는 "하" 라는 소리가 나겠죠"

그때 여기서 디테일한 중요한 포인트를 잡자면
바로 압력을 이용해 힘을 주었다가 힘을 풀면서 소리를 내보면 약간의 어중간한? "하"도 아니고 "아"도 아닌 이도 저도 아닌 소리가 나게 되는데요
그 중간지점의 포인트를 잘 집중해보면
계속 소리를 내다보면 압력을 주었다가 압력을 푸는 동시에 최대한 약하게 성대에 소리를 내보는 것이죠


그러면 끄으아아아~ 하는 공포영화에서 나올법한 기괴하고 이상?한 소리가 들릴텐데요

그게 바로 보컬 프라이 (vocalfry) 라고 하는 소리입니다 튀기는 듯한 드라이한 소리인데요 가수중에도 노래 중간중간에 이 소리를 쓰는 경우를 종종 볼 수 있죠?
다만 이 소리를 능숙하게 낼 수 있어야하지만 너무 많이 연습하면 목이 상할 수 있으니 주의하시길 바라겠습니다

그래서 여기서 기초라고 할 수 있는 것은 그 보컬프라이의 소리를 내다가 성대에 다시 약하게 압력을 줘볼까요? 그러면 성대가 접촉하게 됩니다
이것이 바로 성대접촉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그렇게 성대를 접촉하는 소리를 내게되면 가슴이 울리게 되는데요 그렇게 했다면 맞는 소리이구요

그다음
입으로 발음을 할때 하품을 하듯 공간감을 두고
소리를 내보도록 하는 것도 해보도록 할게요

파스타 이선균

이 소리를 낼때 배우 이선균님을 따라해보신다면 도움이 될텐데요 "봉골레하나" 라는 발음을 입혀서 아까 낸소리와 함께 유지하면서 내주시면 되겠죠

아래 설명 참조 그림

그리고 소리의 방향을 입앞쪽에서 뒤쪽으로 다시 뒤쪽에서 위로 동그랗게 코 뒤쪽 부분부터 앞쪽까지 돌려서내고 음이 올라갈수록 서서히 한음 한음 저음으로 입 앞쪽에서 뒤로 뒤에서 코뒷쪽 그리고 다시 앞으로 쭉 고음까지 해보시면 소리의 방향성을 맞추게 되는데요

자 그럼 이 소리로 노래를 하면 어떻게 될까요?

2.시행착오의 시작 1단계 복통령?!

바로 보통 남성들의 경우 높디 높은 가요를 노래방에서 부르게 되면 힘을 조절하지못하고 바로 복통령이 되어버립니다
해애앵보옦흐아찌맙요오홉오~🎶

그러나 여자들의 경우 이 단계에서 성대가 싱싱해서 그냥 음이 쌩으로 올라가거나 부들부들?하며 소리가 날 수 있는데요 이것은 목이 아주 죄인상태로 아주 쌩목이라고 할 수 있죠 만약 이런 소리가 난다면?
정상이라고 할 수 있겠죠ㅋㅋㅋㅋㅋㅋㅋㅋㅠㅠ
저 역시도 이런소리만 2년가까이 냈던 기억이...ㅠ

이 소리의 음역대의 경우 보통 2옥타브 시를 힘겹게 내며 컨디션좋을때 질러서 소리를 쥐어짜면 3옥 도가 날듯 말듯한 음역대를 유지하게됩니다 ( 보통 원래하던 발성보다는 그나마 조금 올라간 정도죠)

어디서 돼지 멱따는 소리가아~ 들리는...ㅋㅋㅋㅠㅠ

이런 방법은 사실 좋지않고 목도 빨리 쉴뿐더러
목에 좋지는 않습니다만 목이 쉬었다면 계속 물을 먹고 쉬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성대도 근육이기때문에 다소 무리가 될 수는 있지만 이 방법을 어느정도 쓰면서 힘을쓰는 감을 잡고 성대 근력을 키우는 것은 삽질?같아보이지만 추후에 분명 도움이 될 것입니다

자 그래서 무턱대고 이런 소리를 내보다보면 분명히
우리 몸에서 고음을 내려고할때 살려고?! 자꾸만 목에 빼게되는 본능적? 소리가 텨나오게됩니다

이 소리의 정체는 무엇이냐?

고급용어좀 쓰겠습니다 고급용어로 삑사리?! 라고 하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바로 흔히 가성이라고
할 수 있는 소리인데요 가수들이 쓰는 가성과는 다른 가성입니다
이 힘을 뺀소리의 특징은 "햐하 바핰 믁흐라" 같은 할모니 목소리가 나면서 발음이 잘들리지 않고 소리도 작아지며 소리가 더 이상해지게됩니다

2. 시행착오의 1.5단계 가성?의 등장 사오정 소리

차니힌~ 하한 녀허차라하 내게 요홐 하지마핰~🎶
하지만 이런 소리는 가수들도 쓰지 않을뿐더러
소리 퀄리티도 떨어지고 1차 현타가 오게되죠
게다가 삑사리는 계속 납니다 에~헤 에~ 헤
마치 사오정 소리와 흡사하죠
계속 이 소리를 쓰다보면 우리 대단한 몸은 여기서 또 생각하죠 어떻게하면 편하면서도 고음이 잘되고 소리가 잘들리게 할 수 있을까? 그러다 깨닫게됩니다

그래 연결이 문제였던 것이야...!! 삑사리가 나는 부분을 연결하면 될거야 완벽해 크으...완벽해 라며

네**도 찾아보고 유**도 찾아보고 구*도 찾아보게됩니다 그 결과 파사지오??구간 이라는 용어를 알게되는데요
몸은 또 그 어려운걸 해냅니다

이제 발성 중급단계로 넘어가게되죠
다음 발성 중급편도 기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