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자 백신 2차 1일~3일차 후기 타이레놀 안먹고 버티다가 골로갈뻔한 썰...이런 미련베어같은ㅠㅠ
일상

화이자 백신 2차 1일~3일차 후기 타이레놀 안먹고 버티다가 골로갈뻔한 썰...이런 미련베어같은ㅠㅠ

by 슬밤이 2021. 10.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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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 백신 2차 1일~3일차 후기 타이레놀 안먹고 버티다가 골로갈뻔한 썰... 이런 미련베어같은 ㅠㅠ



오늘은 슬밤이가 화이자 백신 2차 맞고 있었던 썰을 풀어볼게용...!
헠...진짜  골로가는 줄 알았던...ㅋㅋㅋ












화이자 백신 1일차





주사를 맞고 따끔합니다 라는 간호사의 멘트를 듣고는 접종을 마친후 잠시 15분동안 소아과에서 앉아있었는데
왠걸 1차접종때는 곧바로 몸속에서 퍼지더니 근육통처럼 욱씬거리고 몸살기운이 바로 나타났는데...2차접종을 마친후에는 진짜 1도 안아프고 느낌이 이상하게 없는 것 같아서   앜...뭔가 이상한 불길함이 있지만서도
1차때처럼 걍 타이레놀 안먹고 버텨야겠다 했는뎅 점점 시간지나면서 약간 나른?? 한 느낌이 지속되고
피곤함??이 느껴졌고  팔이 얼얼했음 근데 강도가 약해서 엥?? 뭐야?? 2차가 이렇게 지나간다고 할정도라 전체적으로 쏘쏘했다는 것이 나의 느낌??이었음








2일차










2일차는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머리가 띵하더니 아...안좋은 느낌 몹시 불쾌한 아침...
갑자기 왼팔이 엄청무겁고 열이나면서 아파오고
뜬금없이 등허리가 근육통오듯 쑤시고 뒷통수를 누가 딱밤으로 때리는 듯한 느낌이 들면서 두통이 시작됨
이 두통을 무시하는 것이 결국 원기옥급 고~오오통의 시작점이었음  한시간뒤 또 잠을 자고싶지않아서  고통을 참으며 타이레놀 안먹고 버텼는데 왠걸 뒷통수에서 올라온
열과 원기옥급 통증이  지끈지끈한 이마로 그대로 타고 온몸으로 퍼짐 관절 마디 다 쑤시더니  갑자기 몸이 날라댕기고  눈앞이 어지럽다못해 사방이 여러개로 보이고 인셉션되부림 읔...ㅠ  눈에 물들어간줄


그런데 내가 아직도 쓴맛을 못보고 버틸생각을 했음 이때까지 미련베어였음...
근데 그와중에 몸이 불타오르네~



완전 퐈이어어어엉~!!   이대로 두었다간
몸에 열이 확 오를 것 같아서  바로 타이레놀 두개를 때려먹음 그러고 30분 지나니까



몸이 사앜 가라앉으며 편--안해짐
아...진작에 먹을걸 하고 저 침대에 누워 외로운 집사될까 고양이(아리)따라 취침했는데... 문제는 다음날이었따











3일차







밤새 나도 모르게 식은땀을 엄청 흘리면서 끙끙앓고 잤는데
왠걸 아침에 눈을 떴다가 아...이렇게 가는구나 싶었음
온몸에  기운이 하나도 없고 눈도 못뜰정도로 울렁거리고 왼팔 힘줄려하면 온몸에 근육이 테이져건 맞은듯이 찌릿하고 아픔 그래서 왼팔 안쓰려고 하면서 일어났다가 화장실갔다가 나와서 물먹고 다시 밥먹어야지 하다가 침대에서 머리가 띵하더니 기절함 그리고 1시간후 드디어 회복되었는데  아직도 왼팔부터 그 근처 근육 아프고 몸상태는 평소 모드가  절전모드라면 초절전모드급으로 내려가서 뭐좀 해야지 하고 딱 책상에 앉으면 얼마 안되서 귀빨개지고  바닥에 떡실신하고 잠들고 하루가 날라갔음...ㅠㅠ 그렇게 3일이 지나고

4일째 되니까... 멀---쩡  무슨 일이 있었냐는 듯 바로 회복
흠흠흠 뭐 별일아니지만 또 맞으라고 하면 무서울듯하다는 것이 슬밤이의 화이자 2차 백신접종 후기...ㅋㅋㅋㅋ

네 오늘은 이렇게 화이자 2차 백신접종후기를 마칠게용 담에 슬밤또픽으로 돌아오겠습니당 안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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